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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82

[산모일기]24주5일/임신7개월의시작,몸무게변화/식단 산모일기 24주 5일. 7개월차 안녕하세요! 노력형 새댁이예요. 오랜만에 글을 쓰는 것 같아요. 처음 의지와는 상관없이 산모일기가 이렇게 밀려서야;;; 처음에는 열심히 기록을 해 봐야지 하는 의지가 있었는데, 지금 벌써 7개월짼데 포스팅을 많이 하진 못했네요ㅠㅜㅠ 그때그때 심경의 변화, 증상, 몸무게 변화 등을 기록하려 했는데, 전 틀렸나봐요;;ㅎ 지금 7개월차에 접어든만큼 아무래도 배가 좀 나왔어요. 5개월까지만해도 똥밴가? 하고 생각했었는데, 단단하니 이제는 임산부같은 느낌의 배가 볼록하고 튀어나왔답니다. 6개월정도되면 배가 온전히 나오는걸 알 수 있는 것 같아요. 물론 겨울이라 6개월이어도 옷을 두껍게 입으면 임산부인지 모르더라구요;; 말하지 않는 이상? 몸무게 변화 제일 달라지는 건 아무래도 몸무.. 2018. 1. 23.
[산모일기]16주6일/아주쉽게 피클담그기! 안녕하세요! 점점 글쓰기를 등한시 하고 있는 예비맘입니다-ㅋㅋㅋ 퇴근하고나면 만사가 귀찮아져서 밥먹고 자기바쁘다보니 컴퓨터를 집에서 켤 일이 많지 않아요ㅜㅜ 그래서 매일매일 산모일기 쓰자는 목표도 옛날에 사라졌고ㅡㅡ;; 이렇게 드문드문 인사드리고 있어요. 5일전 산부인과에서 똑똑이 본 이후로 잘 자라고 있는지 저는 계속 살이 찌고 있구요;;ㅎㅎㅎㅎ 15주정도부터 급격히 입맛이 더 좋아져서 막 먹었더니 살이 또 찌기 시작하더라구요. 다른 맘들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사람마다 다 배 나오는 시기가 다르다고 하니 저는 약 15-16주정도부터였던걸로.... 임신초기에는 진짜 만사가 다 귀찮고 음식도 하기 싫어서 외식을 많이 하고 그랬는데, 이제 안정기가 되니까 몸도 움직일만하고 폭풍 잠이 쏟아지던것도 많이 좋아져서.. 2017. 11. 29.
[산모일기]16주/다섯번째 산부인과 나들이 2017. 11. 23 (금) 산모일기 16주 1일 산부인과 다섯번째 나들이 / 2차 기형아 검사 위한 혈액 검사 16주임에도 코 막힘 증상은 여전, 건조한 겨울 날씨에 가습기를 꼭 사용하고 있는 요즘. 산부인과를 한 달만에 다녀왔다. 금요일 칼퇴를 하면서 다녀왔는데, 저녁때라 기다리는 사람이 없어서 빠르게 진료를 마치고 나올 수 있었다. 오창 산부인과 선생님은 언제나 조근조근 말씀하시고 친절하다^^. 16주, 똑똑이 얼마나 자랐니? 오늘은 더 자란 우리 똑똑이 초음파 보는 날~ 지난번엔 5.7cm였는데, 이번엔 무려 10.15cm로 두배 좀 안 되게 자라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팔다리만 보이던 지난번과는 다르게 선명한 팔꿈치가 보이는 것이 아닌가!! 완전 감동 ㅠㅠ 잘 자라고 있었구나~ 태동 아직 태동은.. 2017. 11. 27.
[산모일기]14주/청주 맘아랑 베이비페어 다녀온 후기! 2017.11.09 산모일기 / 14주째 청주에서 열린 맘아랑 베이비페어에 다녀온 후에 후기를 이제야 적네요^^ 청주에서 베이비페어를 주기적으로 하는 것 같은데, 저는 이번에 처음 다녀와 봤어요. 2017년 10월 19~22일까지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라마다호텔)에서 개최 되었답니다. 그 중에서 저는 주말인 21일 토요일에 다녀왔어요. 물론 그전에 인터넷으로 사전등록을 했지만, 막상 가보니 현장등록이든 뭐든 다 무료로 입장이더라구요;;ㅎㅎ 결혼하고나서도 관심 없다가 임신하고 나서 이렇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업체수도 많은 편이라 어린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값싸게 좋은 물건을 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저처럼 아직 임신 초기인 분들은 아직 뭘 사야 할지 몰라서 그냥 구경만 하고 오는.. 2017. 11. 9.
[산모일기]13주째/오창 푸릴리 돈까스 무한리필 다녀왔어요! 산모일기/13주째. [오창맛집]푸릴리 함박스테이크&돈까스 무한리필 전문점 다녀왔어요! 매일매일 먹는 생각만 하면 즐거운 임신 4개월차 예비맘 얼마전 산부인과에서 똑똑이가 잘 자라고 있는 모습을 보고온 후 돈까스가 너무너무 먹고 싶어서 오창에 돈까스 집이 또 어디어디 생겼나 검색을 해봤답니다. 그리고 알게된 푸릴리 함박스테이크&돈까스 무한리필! 가격도 저렴한데, 무한리필에다가 스파게티와 국수도 제공되는 음식점이어서 남편이랑 그날 당장 저녁에 갔지요~ 오창 푸릴리 돈까스 무한리필 전문점은 호수공원 주차장 맞은편에 위치해 있는 건물 1층에 있어요. 예전 까페베네가 있던 자리에 무슨 음식점이 생겼나 했는데, 여기가 거기더라구요. 그래서 아주 쉽게 찾아갈 수 있었답니다. 첨에 들어가자마자 선불이라 결제를 먼저 하.. 2017. 11. 2.
[산모일기]12주4일/잘 자라고 있니 똑똑아? 2017.10.30 산모일기/12주 4일째, 산부인과 진료받고 초음파검사로 우리 아가 잘 놀고 있는지 확인 완료! 배가 아프면 괜히 불안하고 긴장되는 예비 엄마 마음.. 주말에 배가 아파서 불안한 마음에 산부인과 갔다온지 열흘도 되지 않았는데 월요일 되자마자 다시 산부인과를 방문했다. 평소같았으면 배가 아파도 금방 괜찮아지겠지 하고 뒤돌아서서 잊어버리곤 했는데, 임신을 하고나서는 괜히 예민해져서 조심조심하는게 습관이 되었다. 특히 코막힘이나 콧물, 안구건조 같은 증상은 평소에도 있었던 증상이고 임신한것과는 상관이 없는 일이라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는데, 배가 아픈건 다른 문제이다 보니 주말 내내 신경이 쓰였었다. 그래서 퇴근하자마자 산모수첩을 들고 다시 산부인과를 찾아서 확인을 받고 싶다면서 의사 선생님께.. 2017.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