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9개월7 [산모일기]35주+1/임신9개월증상/임신35주배크기/임신35주몸무게 오늘로 임신 35주+1일을 맞이한 노력형새댁이예요. 9개월이다 보니 배가 제법 나와서 정말 빵빵해졌답니다- 체감하기로는 좀 무겁다~ 하는 생각이 들지만 막상 사진으로 배 나온걸 보면 제가 더 놀라요;;ㅎㅎ 언제 이렇게 똑똑이가 많이 컸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배가 불러오고 있는 요즘입니다. 다음주가 막달의 시작인데, 왠지 막달에 배가 쑥쑥 더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임신 35주 증상 - 임산부 소양증 - 배 두드러기 및 가려움 - 분비물 증가 - 골반 통증 - 한꺼번에 많이 먹지 못하고, 먹으면 숨이 차오름 - 식욕은 많이 사라짐 잊을만하면 찾아오는 배 두드러기와 가려움... 소양증의 재발이예요.. 원래 배가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임신 후기에 심해진다고 하는데, 저는 임신 중반부터 배에 두드.. 2018. 4. 10. [산모일기]34주+3/임신9개월까지 태아크기,몸무게관찰/오창미즈산부인과 임신 9개월째, 34주차가 되니 점점 몸이 무거워지고 30주차 넘어서부터는 거동이 불편해지기 시작했어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걸음걸이도 느려지고 행동도 느려지게 되더라구요. 조심조심하면서 배가 어딘가에 부딛히지 않게 다녀야해서 더 조심하게 되는 임신 후기입니다. 우리 똑똑이는 덕분에 아주 잘 자라고 있어요^^ (신통방통한 녀석!) 산부인과는 무조건 가까운데를 다녀야 한다는 생각에 고민도 없이 임신사실을 알게되자마자 찾아간 오창 미즈산부인과는 편안한 분위기에 간호사분들도 친절하셔서 만족하면서 다니고 있답니다. 진료는 송 선생님께 받고 있는데 말을 많이 안 하셔서 첨엔 우리 아기에게 관심이 없으신가 하는 생각을 했지만, 하실 말씀만 딱 하시는 스타일인 것 같아서 더 믿음이 가더라구요. 그래서 지금까지 무탈.. 2018. 4. 5. [산모일기]34주+2/임신9개월증상/임신34주배크기/몸무게/임신9개월임신선 오늘로 임신 34주+2일째되는 노력형 새댁입니다. 이미 D-Day 50일은 넘어섰고, 오늘로 D-40일이 남았어요. 점점 몸이 무거워지고 있고... 하루가 다르게 배가 나와서 움직임이 둔해지고 있다는게 새삼 느껴지는 임신 9개월차. 오늘도 침대에서 일어나면서 엉덩이 뒷부분의 통증에 헉 하는 소리가 절로 나더라구요ㅠ 임신 30주 이전의 배 나온건 나온것도 아니었다는... ㅡ_ㅡ 임신 30주차가 넘어가니 하루하루 배 크기가 늘어나고, 그 만큼 뱃속의 똑똑이도 폭풍성장을 하는데, 그게 태동으로 느껴질 정도로 태동도 거세지고 있답니다. 임신 34주 배크기와 배 붉은 반점 이전과 비교하면 정말 엄청 사이즈가 커진 저의 배예요. 지난주에 오창미즈산부인과 진료를 받았을 때, 드디어 똑똑이가 머리를 아래로 하고 있어서.. 2018. 4. 4. [산모일기]34주+1/임신9개월증상/33주태아초음파사진/오창미즈산부인과태아검진 오늘로 임신 34주하도고 1일째! 똑똑이는 지난 주 토요일에 잘 자라고 있는지 산부인과에서 검사를 받고 왔어요. 제가 다니고 있는 오창 미즈산부인과에서는 9개월이지만 아직 임신 후기의 특별한 검사는 하지 않고 있어서 임당 검사를 한 이후로는 갈 때마다 똑똑이가 잘 크고 있는지 초음파 검사만 받고 온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사진만 찍으려고 하면 손이나 발로 얼굴을 가려서 제대로 얼굴을 다 본 적이 없었어요. 그래서 이번에 갔을 때는 얼굴을 다 볼 수 있을까 하는 기대를 가져봤는데, 드디어! 지난주 33주차가 되어서야 우리 똑똑이의 얼굴을 완전히 다 보았네요^^ 임신 33주 태아 초음파 사진 짜자잔~! 딱 봐도 늠름한 남아의 모습^^ (도치맘 예정....ㅋㅋ) 코도 크고 입술도 도톰한게 영락없이 아빠를 닮은.. 2018. 4. 3. [산모일기]임신33주+4/임신9개월증상/임산부골반통증/임신9개월몸무게/배크기/태동 안녕하세요. 노력형새댁의 산모일기입니다. 벌써 시간이 많이 지나 9개월쨰에 접어들었고, 날씨도 완연한 봄날씨로 계절이 바뀌었어요. 임신 중기 때 추운 날씨때문에 감기에 걸리진 않을까 항상 꽁꽁 싸매고 다녔었는데, 이제 옷차림이 좀 가벼워져도 될 것 같은 느낌이예요. 이제 출산예정일도 한달하고 보름 앞으로 다가와서 슬슬 막달에는 본격적인 출산준비를 해야 할 것 같은 생각을 하고 있어요. 첫째라 뭘 준비해야 하는지 모르지만 산부인과와 산후조리원에서 작성해 준대로만 준비해 가면 되겠죠 뭐;; 아무튼! 똑똑이가 뱃속에서의 생활을 정리하고 바깥 세상으로 나올 때 그야말로 순산할 수 있기를 바래 봅니다.... 임신 33주 배크기 오늘로 33주+4일째를 맞이하고 있는 저의 배 상태예요. 배가 이제 진짜 많이 불러와서.. 2018. 3. 30. [산모일기]임신33주+1/임신9개월증상/임산부골반통증/임신9개월몸무게 안녕하세요. 임신 33주를 맞은 노력형새댁이예요. 블로그에 산모일기를 기록해보자 마음을 단단히 먹었었지만, 자주자주 쓰는건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었어요... 매일매일 일상을 기록하고 싶었고, 임산부로서 시간이 지나면서 겪는 몸의 변화나 증상 등을 적으면서 남기고자 했는데, 생각보다 쉬운 일은 아니었네요ㅎㅎ 배 크기 변화도 매일매일 관찰하고 싶었지만 역시나 무리였어요ㅠㅠ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씩은 체크하자고 마음먹은 것도 25주때부터나 시작을 했으니 그 전 기록이 남아있지 않은 것에 아쉬운 마음이 들 뿐입니다. 태동이 느껴지는 순간부터 거의 임신에 대해서 크게 자각했던 것 같아요. 그 전까지는 배가 나오지도 않았었고, 몸무게도 엄청 불어나지 않은 수준이라 뱃속에 태아가 있다는 것도 한달에 한번 산부인과에 가서.. 2018. 3. 27.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