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멈춤1 +21~23 육아일기.신생아눈맞춤/신생아변비/오로멈춤 2018.05.31 +21 우리는 이제 어느정도 서로에게 적응해 가는 것 같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똑똑이는 눈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는 듯 하다. 오늘 저녁 식사 후에 막내이모가 놀러와서 똑똑이를 처음 안아봤는데 이모 눈을 또렷하세 쳐다봐서 눈맞춤을 하길래 이모가 초점을 맞출 줄 안다고 얘기를 해줬다. 지금까지는 눈을 사시로 뜨거나 위로 치켜떠서 눈맟춤을 못 했었는데 눈치채지 못한 사이 얼굴을 똑바로 보고 있는 똑똑이를 발견했다. 태어난지 21일밖에 되지 않았지만 하루가 다르게 성장해가고 있는 모습이 대견스럽다. 좀 많이 칭얼거리고 깨어있을 때는 계속 서서 안아줘야해서 많이 피곤한 스타일이긴 하지만, 지극히 건강한 정상적인 반응이라는 것을 생각하면서 하루하루 전쟁을 치르는 중이다. 오전중에 좀 칭얼댔지만.. 2018. 10.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