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되는 엄마1 [산모일기]7주0일/할머니의 선물 임신주수 7주 0일째/교원 꿈꾸는 솜사탕&노래하는 솜사탕 선물 feat. 외할머니 어제는 엄마가 갑자기 책을 보내준다면서 주소를 알려달라고 했다. 가뜩이나 좁은 집에 벌써부터 무슨 책이냐며 한소리 했는데, 지금부터 태교를 시작하려면 그에 맞는 책이 있어야 한다고 기어이 택배로 책을 보내주셨다. 무려 4박스나... 교원에서 나오는 0세~2세에 적합한 '베베똑' 2세트와 꿈꾸는 솜사탕 & 노래하는 솜사탕까지 영유아기 책을 벌써 사 주셔서 앞으로 태어날 아가는 적어도 3세까지는 책 걱정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책을 받기 전에는 이제 1년 안에 이사도 갈 생각이고 전혀 아기 책을 많이 살 거라고 생각을 하지 않고 있었기 때문에 아무 말도 없이 책을 보낸 엄마에게 좀 화를 냈었다. 상의를 하고 보내면 좋.. 2017. 9.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