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이발1 15개월+17(+474) 16개월아기발달/집에서 처음해본 남자아이 이발 요즘 아침저녁으로 정말 날씨가 좋고, 바람도 선선해서 어린이집 하원 후 집으로 가는 길의 단지 내 놀이터에서 노는 것이 필수 코스가 된 준이^^ 돌이 지나서도 기어다니기만 하고 걸음을 뗄 생각도 하지 않아 매번 언제 걷나.. 했는데, 거짓말처럼 15개월쯔음 되자 균형잡힌 일어섬이 시작되더니 한두걸음이 되고, 두세걸음이 되어 이제는 바깥에서도 안정적으로 걷고 심지어 빨리걷기 (거의 뛰기)가 가능해 졌다. 불과 한달정도 전에만 해도 서 있는 것이 불안정하던 아가였는데, 이제 그런 불안한 모습은 찾아보기 힘든 정도- 그래서 '신발신고 놀이터 가자'는 말만 나오면 현관 앞에 가서 신발들고 낑낑대고 서 있는다. 하루에 한번은 꼭 놀이터를 가야 하는 우리 활동적인 준이의 모습. 집 안에서도 자유자재로 이리저리 돌아.. 2019. 8.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