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1 워킹맘일기#4. 모임 2019.12.01 (일) 3℃/7℃ 비 준이 태어난지 18개월 21일 주말에 1박 2일로 모임이 있었다. 세 부부 모임이고, 한 집에는 준이와 생년월일이 딱 2주 차이 나는 동갑 여자아기가 있는 집이라 더욱 공감대 형성이 되는 모임이기도 하다. 거의 2달에 한번씩 만나는데, 만날 때마다 할 얘기가 넘쳐나고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잘 놀아주어 만남이 기다려지는 모임이다. 세커플, 6명이 모두 동갑이라는 점이 우리를 더욱 가깝게 만들어 준 이유이기도 하고, 남편 고등학교 친한 친구들이어서 그 전에도 가깝게 지내서 스스럼 없이 모임이 결성되었다는 것도 우리가 이렇게 곗돈까지 넣어가면서 모이게 된 이유이기도하다. 어제부터 오늘까지 1박2일은 신혼부부인 친구부부집에서 놀았는데, 아무래도 아이가 없는 집이라 짐을 다.. 2019. 12.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