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칼추천1 쌍둥이칼로 유명한 헹켈 5스타 3종 구매 후기 얼마 전, 친구네 집에서 칼질을 하다가 새삼 칼질이 잘 되는 게 느껴져서 어디 칼인지 유심히 보다가 결국엔 검색까지 해 봤다. 주방용 칼은 아무거나 쓰면 되지라고 생각하고 있던 나에게 칼 하나 값이 10만원이 넘는다는 건 가히 충격으로 다가왔는데, 그때부터 칼에 대해 엄청 검색을 해서 공부 아닌 공부를 하게 되었다. 결혼하고 벌써 3년차인데, 칼은 결혼 할 때도 사지 않고 있던 물건 중 하나. 그냥 여러 혼수를 사면서 받은 사은품으로 여태껏 요리했던 나에게 칼의 등급에 따라 가격도 천차만별, 썰리는 감각도 다르다는 사실은 또 하나의 신세계였다. 친구가 사용하던 칼은 셰프들도 사용한다는 유명한 우스토프 드라이작의 하이퀄리티인 클래식아이콘 제품이었는데, 식도 하나에 17만원인가? 하는 제품이었다. 인터넷에서.. 2019. 3.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