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이야기1 [남매 키우는 워킹맘]글로 남겨보는 사소한 육아(인트로) 7년 전 첫째를 가졌을 때, 5년 전 둘째를 가졌을 때, 임신한 사실이 기뻐서 흥분되어서 이걸 기록으로 남기고 싶어서 열심히 블로그에 작성하던 때가 있었고, 지금도 많은 분들이 관심가지고 읽어주시는 글들도 있어요.디테일하게 기록하고 싶어서 그때그때 미루지 않고 블로그에 적어둔 그 날의 일기가 지금와서는 참 잘 했구나 싶은 생각이 들어요. 왜냐하면, 예전에 내가 임신했을 때, 출산했을 때 어땠지? 어떤 느낌이었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몇 년 지나니 가물가물해서 기억이 뚜렷하게 나지 않기 때문이예요. 망각의 동물이라 그 출산의 고통이 지금은 정말 희미해져 있답니다;;ㅋㅋ그렇게 힘들게 출산하고, 신생아 육아를 하면서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보다는 공책에 육아일기를 그때그때 적자~ 컴퓨터 켜기도 힘들다~하고.. 2024. 11.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