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스키장으로 선택한 알펜시아 리조트!
회사에서 학회 일정으로 간거라 여자, 남자 방을 따로 잡아서 2개의 리조트 숙소를 빌렸어요.
생각보다 외관도 예쁘고, 숙소도 깔끔하고 무엇보다 넓었답니다.
강원도 평창에 있는 알펜시아 리조트는 먼 거리 때문인지 다른 스키장보다 사람이 좀 적은 느낌을 받았어요.
한적하다고 해야 할까요?
화장실도 깔끔하고 넓은데, 숙소마다 2개씩 화장실이 있었답니다.
여기가 방1
우리는 방2개, 화장실 2개, 거실과 주방이 있는 방으로 선택했는데,
방 두개 다 온돌방으로 선택해서 침대는 없었어요.
화장실이 딸려있는 방은 이렇게 옷장이 마련되어 있고,
아래와 같이 화장대와 거울이 달려있었습니다.
반대편에 보이는 다른 방에는 장농이 좀 더 컸는데, 이불이 들어있었어요.
방에서 보인 바깥 풍경은 반대쪽 리조트
오자마자 짐풀기 시작.
먼 거리를 오다보니 지쳤고, 피곤했었던 것 같아요.
방에 있는 화장실은 문이 옆으로 열리는 문이었어요.
오자마자 화장대 위에 화장품과 핸드폰 충전기 설치!ㅋ
여자 인원이 4명이어서 두 명당 방 하나를 사용했는데,
더할 나위없이 좋았답니다.
방이 넓어서 정말 널널하게 지내다 왔어요.
하루 더 묵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방도 넓고,
거실과 부엌도 깔끔하고 괜찮았던 알펜시아 리조트!
우리가 간 날 날씨는 또 얼마나 좋은지, 추운 겨울이지만 해가 쨍했던 날이었어요.
저희는 낮에는 일정을 소화하고,
야간에 스키를 한 타임 타고 왔답니다.
임신과 출산, 육아까지 하는 덕분에 몇 년간 스키장을 가지 못했어서
정말 오랜만에 간 스키장이었어요.
잘 타는 건 아니지만 보드도 조금, 스키도 조금은 탈 줄 알아서 혼자 천천히 내려오는 편인데
이번엔 다수의 의견에 따라 보드 선택!
야간개장의 묘미는 예쁜 설경과 조명이죠^^
사람이 빽빽하게 많지 않아서 더 즐길 수 있었던 알펜시아 리조트 스키장이었어요.
항상 스키장에 오면 작은 아이를 아빠가 데리고 와서
능수능란하게 같이 스키를 타는 모습을 보곤 하면서 정말 좋겠다 싶었는데,
이번에도 역시나 그런 생각을 하고 왔네요^^
나중에 우리 아이가 크면 아빠랑 엄마랑 같이 스키를 타러 와서
신나게 놀고 갔으면 하는 바람이예요.
한타임이 지나가기도 전에 지치는 체력이지만,
나름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나중엔 꼭 우리 가족 함께 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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