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90 [천연 핸드워시 만들기]집에서 녹차핸드워시 포밍 만들기 핸드메이드 녹차핸드워시 포밍 만들기 아기가 태어난 후부터 세제나 비누, 얼굴에 바르는 것 까지 모두 가려서 사용하다보니 저절로 성분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그래서 모유비누나 일반 사용하는 비누를 천연비누로 만들어보다가 다른 종류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어서 이렇게 직접 핸드워시를 만들어보았답니다. 제가 만들어 본 녹차핸드워시예요. 핸드워시는 각각의 조성물을 섞어주기만 하면 되어서 굉장히 만들기 쉽더라구요. 친구 집에 선물할 것까지 총 2개를 만들었답니다. 재료는 인터넷에 많은 천연 제품 만드는 솝에서 구매했고, 재료 조성도 홈페이지에서 참고해서 만들었어요. 솝 카페나 홈페이지에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필요한 것을 구매하기 좋더라구요^^ 저는 고정적으로 이안솝에서 구매하고 자료를 참고하고 있답니다. 원래 .. 2019. 1. 16. +50 드디어 50일의 기적? 축하해 사랑해♥ (수면교육 시작) 2018. 06. 29 태어난지 50일 되는 날 모유수유를 하는 중인 우리 준이는 집에 온 이후로 일주일에 한 번씩 변을 본다. 처음에는 '왜 며칠동안 똥을 안 싸지..' 하고 걱정했었는데, 원래 모유는 완전식품이라는 말이 붙을 정도로 버릴 것이 없기 때문에 거의 전부 아이가 흡수를 해서 변이 쌓일 것이 없다고 한다. 그래서 모유수유만 하는 신생아 시기에는 변을 며칠에 한 번씩 봐도 변 색이나 무른 정도가 건강하다면 괜찮은 거라고. 실제로 일주일에 한번 변을 봤는데, 8일동안 안 싼 적도 있었다. 엄청 걱정했었지만, 8일째에 건강한 변을 엄청 많이 내 놓아서 마음을 놓았었다. (모유가 완전식품이라고는 하지만, 일주일동안 쌓인 변의 양은 만만치가 않을만큼 많은 우리 준이;;;;) 그런 준이가 드디어 50일.. 2019. 1. 15. +45~49 생후 7주/현실 세상에 적응되고 있는 중 2018. 06. 24 태어난지 45일 되는 날 주말의 시작인 어제 아가를 데리고 저녁을 먹으러 친정으로 향했다. 친정에서 하룻밤 잘 생각이었기 때문에 짐을 싸는데, 우리 셋 하루치 짐이 왜 이렇게 많은지.. 아가 짐만 한 가득이어서 무슨 며칠 여행가듯 짐을 싸서 청주로 향했다. 부모님은 꽤나 하준이를 기다리셨는지 보자마자 서로 안아주려 하셔서 난 좀 편하게 있을 수 있었다. 아무래도 친정에 가면 남편은 좀 불편하겠지만 내가 쉴 수 있는 편안함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친정에 종종 가게 된다. 저녁 먹고 늦게 하는 축구(멕시코vs대한민국_월드컵 2018) 는 보지 못한 채 아가랑 같이 잤다. 다행히 새벽 4시까지 잠을 자 주었고, 나도 좀 잘 수 있었다. 일요일인 오늘은 일찌감치 아침먹고 준비해서 시댁에도.. 2019. 1. 15. [비누만들기]클렌징솝 만들기 클렌징솝 만들기 재료 배합 클렌징 솝 구분 원료명 중량 (G) 대체 원료 유상층 코코넛 오일 230 팜 오일 200 올리브 퓨어오일 100 녹차씨 오일 130 동백 오일 20 포도씨 오일 70 가성소다 액 가성 소다 108 증류수 247 첨가제 살구씨 분말 10 녹두분말 5 쌀겨분말 5 라벤더에센셜오일 5ml (약 100방울) 티트리에센셜오일 5ml (약 100방울) 2019. 1. 15. +36~44일 육아는 전쟁과 같다.. 마의 생후 6주~7주 태어난지 250일을 바라보고 있는 지금 보면 어떻게 지나갔나 할 정도로 힘든 시기였던 50일 전의 사진들을 보고 있으면 새록새록하다. 지금 보니 예쁘고, 사랑스럽지만 그 때 당시에는 정말 내 몸이 내 몸이 아닌 것처럼 힘들었던 기억이니 사랑을 줄 수 있는 여력이 되지 않았었다. 이제 와서야 더 많이 예뻐해 줄걸.. 더 많이 사랑해 줄걸.. 하지만 그 때 나의 상황에서는 돌보는 것 만으로도 최선의 방법이었던 것 같다. 똑똑이가 태어난지 15일 즈음 친정으로 가서 약 3주 정도 있었었는데, 그 동안 친정 엄마, 아빠, 동생들의 도움을 많이 받으면서 지낼 수 있었다. 나름 몸도 추스르고, 오로도 끝나 내 몸이 조금씩 회복이 되고 있구나.. 느끼는 때였는데, 똑똑이는 날이 갈 수록 울음이 심해지던 때였다. 정말.. 2018. 12. 26. +229 첫번째 크리스마스♡ 생후 8개월, 23주+5 생에 처음 맞는 크리스마스는 아주 평범하게 지나간 똑똑이♡ 이제 곧잘 혼자서도 젖병을 들고 먹곤 하지만, 옆으로 누우면 맘마가 안 나온다는 것을 알지는 못 한다 독서중인 똑똑이♡ 그리고 처음으로 만든 것이라 실패를 각오하고 시작한 모유비누 만들기였는데 생각보다 잘 나왔다. 이렇게 이틀 전에 만들어둔 모유비누를 잘라서 최소 6주간 서늘한 곳에 저장해두었다가 사용해야 한다. 2018. 12. 25.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