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퐁퐁

입맛 없을때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찾다가 들른 음식점에서 콩나물 국밥을 먹었는데 맛있더라구요^^

다솜골 전화번호 043-273-0404
24시간 영업

이름은 다솜골이었는데 뜻은 모르지만 뭔가 오래된 음식점 같은 느낌!
전주콩나물국밥이 주메뉴이지만 전주비빔밥과 뼈다귀해장국, 감자탕, 짜글이찌개, 소머리국밥, 육개장 등 맛있는음식은 다 파는 곳이었어요-
저는 뜨듯하고 깔끔한 국물이 먹고싶어서 콩나물국밥을 주문했고, 추가로 고기만두를 시켰죠.

가격도 나쁘지않았어요.

자리는 앉아먹을수 있는곳과
의자가 있는 식탁이 모두 있어서 선택가능.

이른 시간에 가서 그런지 기다리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었답니다!

우리가 시킨 콩나물국밥이 먼저 나왔어요.
김가루가 테이블마다 놓여있어서 뿌려먹으면 되구요
뜨뜻한게 맛있더라구요~~

콩나물국밥 맛있게 먹다보니 나온 고기만두!
고기만두는 5,000원밖에 안 했는데 양 무엇?
10개나 나와서 결국 만두 두개 남겼어요ㅠㅠ
아까비... 저렇게 많이 나올줄 모르고.. ㅎㅎ

콩나물국밥도 그렇고 고기만두도 양이 푸짐해서 배부르게 먹었네요^^
24시간 영업이니 언제든 가도 상관없어요~~

안녕하세요^^ 아이키우는 엄마예요. 아이때문에 외식이 쉽진 않지만 모임이 있거나 할 때는 앉아서 먹을 수 있는 룸을 알아보곤 하는데, 청주에 흑염소 하면서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몸보신엔 흑염소 정도 먹어줘야 하는거 아니겠어요! 그래서 알아본 곳은 바로 초원흑염소!

바로앞에 주차장도 있으니 여유있게 가도 될 것 같아요.

점심특선으로 흑염소탕이 8,000원이니까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점심에 먹을 수도 있구요.

흑염소 전문점이라 흑염소로 하는 메뉴가 많을거라 생각하고 갔어요.

여기가 강서 쪽이었어요. 전화번호는 아래 나와있구요

043-233-8859 입니다.

입구쪽으로 주차장이 있어서 차를 가져가도 안심입니다.

초원흑염소 집이고, 영엽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10시까지

모든 메뉴는 포장이 된다고 합니다.

가기 전 예약을 해 둔 상태여서 기본 셋팅이 되어있었어요.

6명 예약이어서 두 테이블을 세팅해 주셨어요.

오이반찬이랑 김치, 깍뚜기, 부추겉절이, 마늘, 양파 다진것, 쌈장, 고추 양파가 기본 반찬이네요.

일단, 흑염소 전골을 올렸구요.

흑염소 전골엔 들깨가루랑 부추, 깻잎이 엄청 올라가있어요.

잡내를 잡기 위해서는 들깨가루를 많이 넣는게 아무래도 맛이있죠^^

특이하게 흑염소 수육이 있어서 먹어봤는데, 냄새도 없고 완전 부드러운게 맛있더라구요.

부추랑 같이 장에 찍어먹으니 완전 별미였어요.

흑염소 껍데기? 인지 그것도 쫀득쫀득하니 먹을만 하더라구요.

저희는 안쪽 좌식으로 예약을 해서 아이들과 같이 가서 편하게 먹고 왔어요.

바깥은 의자와 테이블로 있는 형태라 저희같이 아기가 있는 집은 아무래도 불편할것 같아서

미리 예약을 하니 방으로 잡아주셨답니다.

편하게 잘 먹고 왔어요.

맛도 괜찮았어요!

친구들과 오랜만에 점심 약속을 잡았어요.

어딜 가 볼까 했는데, 세 가족 중 어린 아기가 있는 집이 두 집이나 되어서 룸형식으로 되어있는 한정식집을 찾게 되었죠. 다행히 가까운 곳에 분위기도 괜찮은 상춘고택이라는 한정식 집을 알게 되어서 예약을 하고 주말에 갔답니다.

상춘고택은 예약제여서 예약을 하지 않고 가면 안되고 꼭 예약을 해야 한대요.

그래서 저희도 예약을 미리 인원수대로 해 놨고, 음식도 주문을 해 두었죠.

코스 메뉴로 28,000원짜리를 6인분 주문해 두어서 가자마자 식사를 할 수 있었어요.

룸은 예약이 금방 다 차니까 미리미리 예약해두면 좋을 듯 해요.

소로리 볍씨마을의 상춘고택.

상춘고택 바로 앞 주차장엔 차를 몇 대 못 대서 좀 떨어진 공터에 주차장을 마련해 두었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안전하게 좀 먼 주차장에 주차를 해 두고 길을 따라 갔답니다.

음식점이 주변에 엄청 아무것도 없는 곳에 위치해 있어요.

논밭이 펼쳐진 곳이랄까?

그래서 가까운데도 한 번을 안 가봤어요.

가격이 비싸기도 하구요;;

이런 분위기 좋은 한옥 음식점에 마당엔 쉴 수 있는 의자들이 놓여있었어요.

이 의자들 앞에는 마치 공연을 할 수도 있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더라구요.

저희는 원래 룸 예약이 안 되었었는데, 한 팀이 취소하는 덕에 운 좋게 룸으로 바꿀 수 있었어요.

놋그릇인가? 저게 엄청 무겁더라구요.

처음 나온건 입맛을 돌게 하는 타락죽.

고소하니 다른 것이 첨가되지 않았는지 엄청 담백하고 맛있더라구요.

어린 아가도 먹을 수 있는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타락죽.

다음으로 나온 샐러드예요.

싱싱한 야채를 써서 그런지 역시 씹는 맛도 좋고, 맛있더라구요.

특히 소스가 맛있었어요!!

그리고 나서 잡채가 나왔구요.

그릇이 엄청 예쁘다는 생각을 했어요.

음식이 줄지어서 나왔는데, 먹는데 정신이 없어서 사진은 이미 뒷전;;ㅋㅋ

먹으면서 애 보면서 얘기하려니 정신이 없더라구요ㅜㅜ

이건 데코도 예뻤는데, 다 먹고나서야 사진을 찍었네요ㅋㅋ

이게 아마 가지튀김 탕수육?

이것도 완전 별미였어요.

육전은 언제 먹어도 맛있죠!

숯불향이 은근한 돼지고기예요.

대부분은 제 취향에 맞는 음식이 나왔으니 누가 먹어도 맛있을 메뉴들이예요.

분위기가 좋아서 가족단위로 많이 오시는 것 같고, 룸은 미리 예약해서 상견례 자리로 만들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실제로 한정식을 운영하면서 좀 더 비싼 메뉴로 상견례에도 많은 손님이 오시는 것 같아요.

요즘 즐겨가는 음식점 중 한 곳인 풍차 두루치기.

맛있기도 하고, 가격도 합리적인 곳이라는 생각에 오창에서 약속 모임 장소로도, 남편과 함께도 자주 가게되는 음식점이예요. 여길 자주 가는 이유는 세트메뉴에 두루치기 뿐만이 아니라 찌개가 같이 나오기 때문!

나이가 들었나.. 밥 먹을 때 꼭 국물이 있어야 하는 건 아닌데, 왠지 고기를 먹으면서는 찌개나 국을 같이 먹으면 더 좋더라구요;;ㅎㅎ

풍차 두루치기의 장점 하나, 두루치기와 찌개가 같이 나와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는 점

둘, 밥을 밥솥에서 따로따로 지어서 세트 메뉴 수 대로 밥솥째 나온다는 점 (각자 그릇에 먹고싶은만큼 퍼 담아 먹을 수 있어 좋아요)

셋,  신선한 쌈채소! 쌈채소가 신선식품 판매대 같이 냉장보관 되어있고, 거기서 원하는 쌈채소를 종류별로 원하는 만큼 가져다 먹을 수 있답니다.

남편과 둘이서 갔을 때예요. 세트 메뉴로 돈두루치기와 된장찌개를 주문했어요.

풍차 두루치기 가격표 & 메뉴

풍차 두루치기 가격 및 메뉴표예요.

찌개는 된장찌개와 김치찌개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각각 2인분, 3인분 세트가 있어서 많은 인원이 갔을 때는 메뉴를 각각 따로 2인, 3인씩 다른 것으로 주문할 수 있으니 다양하게 음식을 맛볼 수 있답니다.

돈두루치기도 그리 맵지 않아서 저희는 돈두루치기를 먹었지요. 간장돼지불고기도 맛있어요!

밑반찬이 이렇게 나오고, 쌈장과 마늘, 쌈채소는 셀프로 원하는 만큼 가져다 먹을 수 있어요.

풍차두루치기 2인 세트가 나왔어요. 돈두루치기와 된장찌개!

숯불과 파향이 나는 돈두루치기

쌈싸서 밥이랑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친구가 동탄 신도시로 이사를 가서 놀러간 동탄!

요즘은 KTX뿐만 아니라 SRT도 얼마나 잘 되어 있는지

예약만 하고 역에 가서 커피 한잔 하다 SRT 타고 30분만 가면 동탄이예요 :)

난 동탄 신도시에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어서 친구가 차로 동탄역까지 데리러 나와줬어요

친구가 살고 있는 집도 구경하고 이런저런 얘길 하다보니 벌써 저녁먹을 시간!

나가서 먹자고 하고 근처 곱창집으로 갔지요.

주변 음식점에 비해 사람이 많았던 황소곱창!

곱창이 땡긴다는 친구말에 가까운 황소곱창으로 들어갔어요.

대문짝만하게 쓰인 상호명-ㅋㅋ

저희가 시킨건 모듬공창이랍니다.

갖가지 종류의 곱과 고기들이 지글지글~ 군침이 도는 소리^^

양파와 대파, 김치도 같이 올려주셨어요.

원형 테이블로 의자에 앉아 먹는 곳이었는데, 저희는 세명이라 딱 좋더라구요.

맥주도 한잔 하면서 이런저런 얘기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답니다~

행복해!

한상 차림은 저렇게 반찬과 선지국!~

곱이 익는 동안 반찬과 선지국을 먹어봤는데, 선지국이 맛있더라구요

곱이 다 익어갈즈음 부추와 콩나물무침을 같이 익혀주었어요. 맛있게 먹기위해서~!ㅋㅋ

부추는 아저씨가 올려주셨는데 같이 쌈싸먹으니 정말 맛있더라구요!!

사진 몇 개 찍어놓고나서 먹느라 그 이후엔 사진이 없네요;;ㅋㅋ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회포풀기 좋았던 동탄 곱창집 황소곱창!~

그냥 양념을 찍어먹어도 맛있고, 쌈싸서 먹어도 맛있는 곳이었답니다.

빈 테이블이 없을 정도로 저녁엔 사람이 많더라구요.

저녁에 미리 예약하고 가도 좋을 듯 했어요.

오창에 맛있는 음식점이 많지만 깔끔한 돌솥비빔밥을 전문으로 하는 '들꽃이야기'를 개인적으로 좋아해요.

오창 호수공원 주차장 맞은편 건물에 있는 들꽃이야기에서는

각종 돌솥 비빔밥을 팔고 있답니다.

Open 11:30

Close : 21:00

043-217-6155

칸막이로 나눠져 있는 내부와 방도 있어서 단체로 갈 때는 방을 예약하는 것이 더 좋아요.

들꽃이야기 메뉴

우엉 돌솥비빔밥 11,000원

한우돌솥비빔밥 12,000원

먹물치즈 돌솥비빔밥 11,000원

꼬막 돌솥비빔밥 13,000원

더덕 돌솥비빔밥  13,000원

연잎 돌솥비빔밥 12,000원

 저는 꼬막비빔밥을 주문해서 먹었어요.

꼬막을 원래 좋아하는데, 이렇게 돌솥비빔밥으로 먹으니 더 맛있는 것!

말글대로 꼬막이 가득 들어있는 꼬막 돌솥비빔밥이었답니다.

각종 반찬도 모두 직접 재료 공수해서 만드신다는 부지런한 사장님^^

기본 반찬은 항상 비슷하지만 가끔 제철 반찬으로 바뀌는 것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돌솥비빔밥도 맛있지만

반찬이 정말 맛있어서 리필해먹었다는..;

부추들어간 간장 모조리 넣고 쓱쓱 비벼 먹으면 완전 꿀맛인 비빔밥과

각종 반찬들, 속을 시원하게 해주는 콩나물국까지!

비빔밥 전문점같지 않게 식전 샐러드도 나오는데 사진찍지 못해서 아쉽네요ㅠ

각종 나물과 야채에 꼬막이 어우러져 환상적이 맛을 자랑한 비빔밥!

돌솥비빔밥이라 오래오래 끝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같이 나온 반찬인 깻잎도 너무 맛있었고, 멸치볶음과 김치까지

모두 비빔밥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반찬이었어요^^

모두 비빔밥 한그릇씩 뚝딱하고 일어났답니다.

다 먹고 1층의 할리스 커피점에서 커피 사들고 호수공원 한바퀴 돌면

그것도 나름대로 소화도 시키며 도란도란 얘기도 하고 좋더라구요~

오창 들꽃이야기 돌솥비빔밥 추천~!

우리가 시켜먹고 엄청 맛있게 먹어서 남겨보는 배달음식 후기!

배달 음식을 블로그에 후기 남겨보는 건 또 처음이네요;;ㅎㅎ

친구들과 같이 여러 음식을 시키다가 치킨과 피자를 같이 먹고 싶어서

한 친구의 추천으로 '브라보치킨피자'에 주문을 해서 받은 세트 메뉴!

여긴 메뉴판의 메뉴 자체가 치킨, 피자를 한꺼번에 주문하는 세트메뉴가 메인이더라구요.

가격은 피자 콤비네이션 M+후라이드 치킨이 18,800원으로 비싸지 않은 가격이예요.

저희가 주문한건 직화불고기피자M+후라이드 치킨이었고, 가격은  21,800이었답니다.

직화불고기 피자가 이름도 생소했는데, 맛은 더 새롭더라구요.

후라이드 치킨도 맛있었지만, 피자가 더 맛있었답니다.

진짜 불맛나는 불고기가 피자 위에 한 가득이었어요.

피자 도우가 축축 늘어질정도로 불고기토핑이 많이 올려져 있어서 엄청 맛있게 먹었네요-ㅋㅋ

브라보치킨피자 오창점에서 주문. 전화는 043-211-3690 입니다.

둘 중 하나는 맛이 쏘쏘일거라고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둘다 엄청 맛있었어요.

치킨도 바삭바삭한게 얼마나 맛있던지!

피자와 치킨을 같이 먹고 싶을 때 주문하면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거예요.

#청주카페 #카페드림 #청주데이트 #분위기좋은카페 #청주카페추천

오늘은 제가 가 본 예쁜 카페를 소개할까해요.

이름은 '카페드림'

주변이 복잡하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어서 주차하기도 좋고, 여유롭게 수다떨기도 좋았답니다.

청주에 카페드림이 비하동과 강내면에 위치해 있는데, 제가 간 곳은 비하동의 강서초등학교 근처 카페였어요.

친정하고도 멀지 않아서 잠시 아기 맡기고 슝하고 갔다왔네요^^

조용한 느낌의 1층 테라스도 있는 '카페드림'

센스있는 사장님이 과자도 함께 주셨어요.

남자 사장님이신데, 카운터 옆 분리된 공간에서 직접 로스팅을 하는 기계로 커피를 볶더라구요.

볶은 커피도 판매하시나봐요-

한적한 카페의 모습에서 여유를 찾은 시간..

이 커피가 추천해주신건데, 엄청 맛있고 위에 크림이 부드러운 거였는데 이름이.. 기억이...ㅠㅠ

더할나위 없이 맛있었던 디저트까지!

사장님이 직접 로스팅하고 3일간 숙성한 후 판매되는 커피!

망고빙수, 흑임자 빙수 등 빙수 메뉴도 있었는데, 먹어보진 못했네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