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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산모일기]임신 초기 증상?

by 행복이퐁퐁 2017.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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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임신 테스트기를 사용해서 잠정적으로 임신인 것을 알고 나니 왠지 하루종일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었다.
뭐랄까... 생각하고 있었던 일이지만 준비가 아직도 되지 않은것 같아서 좀 불안한 마음도 들었던 것 같고, 아직 신랑에게 얘기를 하지 않아서 뭐라 얘기를 해야할까 그것도 내내 고민이 되었다.

맞벌이라서 어제는 내가 너무 일찍 잔 탓에 남편 얼굴도 못 봤고, 오늘 아침에도 내가 준비하고 나온 시간이 이른시간이라 얼굴만 보고 나온 상태라 아직 남편은 임신테스트기 반응이 양성이 나왔는지도 모르고 있고, 임신테스트기를 썼는지도 모르고 있다.

심지어 오늘 둘다 출장이어서 아직 난 집에도 못들어간 상태... 오늘 서울로 출장을 와야해서 옷도 불편하고 긴장도 하고 그랬는지 아침부터 두통이 좀 있었다.

 

임신 초기 증상?

 

임신 초기 증상에 미열, 감기, 두통, 배찌름현상 등등이 있다고 하는데 오늘 여러개 겹친듯 하다. 아침부터 두통이 있었는데 저녁인 지금도 여전히 머리가 아프고 배도 콕콕 찌르는 느낌이 있다없다 한다. 그리고 미열은 계속 있는데 밖에 나오니 바깥공기때문에 오슬오슬 춥기도 했다가 하는걸 보니 온도변화가 엄청났던 것 같다. 특히나 오늘은 서울로 출장을 오느라 아침부터 바빴는데, 역까지 운전해서 오가는 것도 아무래도 좀 신경이 쓰였다.


 


원래 건강체질이라고 자부했는데 완전 바이오리듬이 무너진 느낌이랄까?

 

일할때 집중도도 확 떨어지는것 같고, 특히 제일 큰 변화는 잠이 엄청 많아졌다는 사실!!

 

 원래 6시간 이상 잠을 자지 않아도 멀쩡했는데 어제는 무려 10시 반에 자기 시작해서 6시 반까지 무려 여덟시간을 잤는데도 어찌나 피곤하던지~~~ 잠이 많아진다는건 진짜 몸소 체험하고 있다ㅎㅎ 특히 졸린데도 커피 등 카페인 들어있는 음료를 못 먹는다는 사실이 넘나 슬프다ㅠ 앞으로 일년은 커피를 못 먹는다니!! 매일 아침마다 믹스커피로 당을 보충했는데 앞으로 이 부분이 제일 힘들 것 같다.. 그래도 이렇게 몸에 안 좋은걸 피하고 나서 건강한 2세를 보면 얼마나 기쁠까 하는 생각으로 이겨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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