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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9월 새집으로 이사를 오면서 아이방을 만들어주었어요.

독립된 공간을 만들고 수면교육을 시켜 혼자 잘 수 있게끔 하려는 목적이 가장 컸죠.

이사 올때 생후 130일 정도 된 신생아였는데, 이제는 돌이 지났네요^^

 

이사 후 수면교육을 하며 힘든 과정을 거쳐 지금은 

혼자서 통잠을 자는 아가가 되었는데, 문제는 너무 좋지 않은 대기환경!

 

올해 2월 말 즈음 바깥 공기가 얼마나 탁한지 

쾌청한 날이 거의 없을 정도로 미세먼지가 심했었어요.  

그러다보니 가뜩이나 건조한 날씨에 새집에서 환기도 못 시키니 너무 답답하더라구요.

아이도 어린이집 다니면서 어찌나 감기를 달고 살던지..ㅜㅜ

가습기를 자는 내내 틀어놓으니 어떨때는 습해서 창문을 열고 싶은데, 미세먼지 때문에 못 열고..

공기가 탁한데, 환기도 못 시키니 더 감기가 안 낫는건가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기존에 구매한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2단짜리는 거실에서 항상 열일을 하고 있지만,

아기 방까지 그 영향이 미치지 못할 것 같아 아이방 전용으로 살 생각으로 검색을 했답니다.

여러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들이 있었지만,

1. 위닉스 제로S

2. 위닉스 타워Q

3. 샤오미 미에어 2S

4. 삼성 블루스카이

 

이 정도로 추려서 생각을 해 보았답니다. 모델 종류가 다양하지만,

아기 방에 놓을 거라 적당한 사이즈, 안정된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을 눈여겨 본 것 같아요.

그리고 가격에 비해 위닉스의 가성비가 좋다는 소문을 들었어요.

그래서 위닉스로 선택하고, 어떤 제품을 고를지 홈페이지에서 비교를 해 봤답니다.

 


위닉스 13형 비교


 

사진: 위닉스 홈페이지 참조

 

아이방에 사용할 제품은 13형 정도를 알아보고 있었는데, 제로S나 타워Q가 괜찮을 것 같더라구요.

둘 다 디자인은 맘에 들었고, 사실 타워의 디자인이 더 맘에 들었지만 에너지 소비효율등급이 2등급이고 주요기능 중 차일드락 기능이 포함되어 있는 제로S가 실용적이고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결국 위닉스 공기청정기 제로S로 구매를 확정하고 집에 배달되어 오자마자 아이 방에 들여놓았습니다!

 

짜잔~

 

위닉스 공기청정기 제로S

AZSE430-IWK

제품명 : AZSE430-IWK; 위닉스 제로S

 

2019/05/21 - [『우리집』/『Audrey`s 리뷰』] - 아기방에 위닉스 공기청정기 제로S 놓은 후기 & 개봉기

 

아기방에 위닉스 공기청정기 제로S 놓은 후기 & 개봉기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제품 리뷰로 돌아온 행복이퐁퐁이예요~^^ 오늘은 아이방에 놓은 공기청정기를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저희 집에는 기존 1년 전에 구매한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가 거실에 있어요. 하지만,..

imaudrey.tistory.com

위닉스 공기청정기 제로S 개봉기는 위에 링크 걸어두었어요!

 

 

아이방에 위닉스 공기청정기 제로S를 놓은 모습이예요.

지난 9월 새집으로 이사를 하면서 아이 방을 따로 만들어주었는데, 그 때 도노도노 패밀리 사이즈 범퍼침대와 한샘 샘키즈 3단 수납장 1305를 구입하고, 기존에 저희가 사용하던 장농 2개와 적재가 가능한 투명 리빙박스를 아이 방에 놓아 주었어요. 장농이 어린이용이 아니라 아이 옷을 정리하는 용도보다는 이불을 넣어놓는 장농이어서 실제로 장농에서 아이용으로 사용하는 건, 아래 서랍장뿐이거든요. 그래서 장농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 넣으려 리빙박스를 들여 놓았답니다. 사실, 새 집으로 이사하고 나니 드레스룸도 있고, 옆 방엔 기본 옵션으로 장농이 붙어있어서 그 전 집에서 살 때 유용했던 리빙박스를 둘 자리가 마땅치 않아 아이 방에 둔 것도 있어요.

그렇게 완성된 듯 했던 공간에는 사실 가구뿐, 전자제품이라곤 가습기가 포함된 무드등 뿐이었지만, 어느새 샤오미 360 스마트 웹캠 CCTV도 들어와 있고, 이번에 구입한 위닉스 공기청정기 제로 S까지 포함이 되었답니다.  새집으로 이사하면서 가장 새 것을 많이 산 방이기도 해요. 그래서 색상의 매치가 가장 잘 이루어진 방이기도 하죠. 미적 감각이 저나 남편이나 1도 없다보니 그냥 각각이 예쁘면 사는거지 색상이나 주변 것들과의 색감까지 고려하지 못하다보니 다른 방은 그저 사람이 사는 곳이구나... 그런 느낌? 하지만! 우리 아가를 위한 방은 이렇게 모던(맞나요??ㅋㅋ)한 느낌의 화이트&그레이로 꾸며졌답니다!!!! 그래서 이번 위닉스 공기청정기도 나름 색상 고려를 한 느낌이 들지 않나요?ㅋ 사실 대부분의 공기청정기는 화이트 색상이라 어디든 인테리어 하기 쉽긴 하지만요..;;

3월부터 우리 아가, 준이 방에 들어온 위닉스 공기청정기 제로S와 준이♥

 

3월만해도 감기를 달고 살았고, 날씨가 춥다보니 두꺼운 내복에 양말까지 신고 있는 준이^^

이때만해도 애기애기했네ㅠㅠ 불과 3개월 전이지만 정말 아가들은 하루하루 다르게 성장한다는 걸 깨닫고 있답니다~!

트레이드마크 갈매기 눈썹을 하고 바라보고 있는 준이♥

 

 

깔끔하게 해 놓고 살고 싶지만 실상 아기가 자는 저녁때 말고는 이렇게 난장판~

유달리 로션을 좋아하는 우리 준이는 로션만 보면 다가가서 물고빨고;;

 

 

위닉스 공기청정기 제로S는 겉 디자인만큼 버튼도 위가 아닌 옆에 달려있고, 윗 부분은 상당히 심플한 구성을 하고 있어요. 저 색상으로 공기의 질을 나타내는데, 좋지 않을 땐 빨간색이 되었다가 주황색이 되었다가 변합니다. 그치만 튀는 색은 아니어서 아이가 잘 때나 평소에도 거슬리지 않는 정도. 그리고 특히나 아이 방에 놨을 때 공기청정기의 소음을 고려해야 하는데, 소음이 적어서 다행이예요~공기청정기를 사용할 때 여러 모드가 있지만 저는 항상 오토모드로 놓고 24시간 돌리고 있답니다. 그래도 전기를 많이 먹지 않아서 걱정은 없어요!

 

 

왜냐하면 위닉스 공기청정기 제로S는 에너지소비효율등급 2등급이기 때문이지요! 요즘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이 더욱 까다로워져서 몇 년 전의 2등급과 지금 받는 2등급에는 차이가 있는 것 아시죠? 저도 잘 모르지만-_-;; 그 기준이 상당히 까다로워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암튼, 그래서 위닉스 공기청정기 제로S는 에너지소비효율등급 2등급이기 때문에 전기료에 부담이 없는 정도라 저는 그냥 내내 틀어두고 있답니다.

전기 사용료를 비교해 볼까도 생각했지만 1-2천원 차이밖에 나지 않는 것 같고, 매달 변동이 있어서 가늠하지 못해 기록을 남기지 못하는 점 양해바랍니당~

 

 

이렇게 상태표시등은 윗면의 오른쪽에 위치해 있고, 공기의 질이 나쁘면 저렇게 붉은 색으로 표시등에 나타납니다. 전면으로 홀이 있어서 공기를 빨아들이고, 저렇게 윗 부분이 육각형 모양으로 구명이 나 있는데, 이 부분에서 공기가 나오더라구요. 3월에 샀을 당시에는 준이가 뭘 잡고 일어서지 못하는 수준이어서 공기청정기를 바라만 보고 있더니 4월에만 해도 막 잡고 일어서서 좋아하고, 5월되니까 잡고 일어서서 윗쪽에 공기 나오는 곳까지 손이 닿아서 바람 나오는데에 손을 대더라구요. 위험할까 해서 저지하려 했지만, 안쪽에까지 손가락을 넣지 않고, 손가락을 넣어도 뭐가 없어서 안전한 걸 확인한 후 부터는 굳이 제지하지 않고 있어요. 워낙 공기청정기를 좋아하는 아이라..ㅜ 거실에 있는 LG퓨리케어 공기청정기도 어찌나 좋아하는지 끌어안고 살았답니다;;

혹시나 앞의 홀 있는 부분의 앞판을 잡아뗄지도 몰라서 위에 스티커로 붙여두었어요. 근데 붙여두길 잘 한게, 손을 자유자재로 쓰고 키가 닿으니까 앞판을 잡아 떼려고 시도도 하고 저 스티커를 손가락으로 뜯어보려고 하더라구요. 붙여놓길 잘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ㅋㅋ

 

 

정면에서 오른쪽 옆을 보면 이렇게 전원 버튼과 리셋버튼 등이 있어요. 조작이 참 쉬운 위닉스 공기청정기 제로S입니다. 그냥 저는 전원만 켜봤고 나머지는 조작하지 않아요-ㅎㅎ

 

 

어느새 준이 방에 공기청정기가 자연스럽게 속해 있네요^^

도노도노 범퍼침대를 붙잡고 일어나서 기분 좋은 우리 준이~

볼에 빨간 침독은 몇 달째 없어지지 않는 트레이드마크가 되어 버렸어요ㅠㅠ

 

 

 

이전에도 이후에도 우리 준이의 공기청정기 사랑은 여전했어요. 거실에 있는 LG 퓨리케어 2단 공기청정기를 매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찾아가서 붙잡고 일어나서는 노래에 맞춰 엉덩이도 씰룩대고, 우리 준이가 일어나 서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지요. 친정에서도 그렇고 유달리 공기청정기를 좋아하더라구요;; 다른 아기들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요..

 

 

역시나 본인 방에 놓아준 공기청정기도 저렇게 붙잡고 좋아했답니다. 4월즈음이었던 것 같네요. 옷차림을 보니^^;; 쫀쫀한 내복을 입혀놓으니 넘나 귀여운 뒷태여서 사진을 찍지 않을 수 없었던 그 날! 공기청정기에서 나오는 바람이 신기한건지 뭔지 내내 저렇게 붙잡고 놓아주지 않는 모습이예요. 한편으로는 돌도 지나지 않은 아이가 본인 방에 저렇게 애착을 가지고 좋아하면서 방에 들어가는 게 신기하기도 하고 그 모습이 좋았답니다. 저 옷은 아가씨가 선물해 준 옷이였어요.

 

 

매일 저녁 방을 점검할 겸, 치울  겸  아기방에 들어가곤 하는데, 그때마다 따라 들어와서 공기청정기와 놀고 있답니다. 공기청정기 여러모로 열일 중..ㅋㅋ 매번 잘 샀구나.. 생각하게 만들어요^^

 

 

 

앞으로도 계속해서 우리 준이 방의 깨끗한 공기를 책임져 줄 위닉스 공기청정기 제로S!

필터도 1년에 한 번만 갈아주면 되기 때문에 경제적이고, 디자인 또한 깔끔해서 아기 방에 놓기 안성맞춤인 것 같아 다시 한번 사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게 한답니다. 가격이 너무 비싸지도, 그렇다고 너무 저렴하지도 않은 경제적인 가격으로 구입했고, 구입은 인터넷 쇼핑몰로 주문했는데 3일만에 집 앞에 도착했어요. 필터 비닐만 떼고 다시 조립해서 코드 꽂으면 끝! 이라 설치도 굉장히 쉽게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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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제품 리뷰로 돌아온 행복이퐁퐁이예요~^^

오늘은 아이방에 놓은 공기청정기를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저희 집에는 기존 1년 전에 구매한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가 거실에 있어요.

하지만, 최근 몇 달 사이 바깥 공기가 정말 말도 안 되게 탁해서

문을 열어 환기시키기가 두려울 정도였죠.

 

아이 방은 건조할 때는 가습기를 틀고 재우기 때문에 온, 습도에 영향을 많이 받는만큼

환기도 중요한데, 창문을 열지 못하니 정말 답답했고, 급기야 공기청정기를

한 대 더 사야하나 하는 고민을 하게 됩니다.

대부분 아이 있는 집은 공청기를 거실에 하나 놓고, 사이드로 하나를 더 놓아

두 대를 놓고 사용한다는 얘기를 많이 듣기는 했었거든요.

 

위닉스 제로S 모델명: AZSE430-IWK

 

거실에 둔 공기청정기는 아무래도 평수가 좀 큰 것을

들여놔야 했기 때문에 LG 퓨리케어 2단짜리를 사용하고 있었지만,

작은 방에 두는 것까지 비싼 제품을 구매 할 필요는 없어서

믿을만한 제품이면서 가격이 경제적인 것으로 알아보았어요.

 

예전부터 위닉스 제품을 눈여겨봤었고, 가성비가 좋다는 얘기를

주변에서 많이 들었었기 때문에 브랜드는 위닉스로 결정 후

위닉스 제품을 가지고 비교를 해 보았지요.

그리고 마침내 헤파필터가 들어가 있으면서 가격이 경제적인 위닉스 제로S로 결정!

인터넷으로 구매했는데, 카드 할인 받아서 210,000원대로 구매했어요.

빠른 배송으로 받아 볼 수 있었고, 제품은 안전하게 집까지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남편과 함께 박스 개봉 및 설치까지 완료!

 

 

 

위닉스 제로S의 모델명 AZSE430-IWK 입니다.



위닉스 제로S 사양

품목: 공기청정기 / 사용면적: 42m2(12.7평) / 청정방식: 필터식 / 에너지효율: 2등급 / 헤파필터등급: H13 / 소비전력: 34W, 프리필터, 탈취필터, 마이크로 집진필터

기타특징 : 공기오염알림, 필터점검알림, 풍량조절, 잠금장치, 디스플레이 / 공기청정기능: 취침모드, 자동, 수동, H13 등급


 

박스를 개봉하자 나오는 위닉스 제로S!

바로 꺼내어서 보았어요.

 

 

 전면에 홀이 가득 있고, 대체적으로 깔끔하고 깨끗한 느낌의 위닉스 제로S

상단에만 그레이 색상으로 포인트를 줘서 더욱 모던해 보이는 디자인이예요.

앞면이나 윗면은 깔끔하게 디자인되었고, 전원 버튼은 오른쪽에 잘 안보이는 곳에 있어요.

 

 

배송이 되고나면 일단, 뒷부분의 포장을 제거하라고 되어있더라구요.

 

 

 이 부분의 포장을 제거해 줍니다.

 

 

이것도 안에 넣어주고요.

 

 

이렇게 비닐포장을 제거하고 나면 숯조각을 채워넣은 필터가 나타납니다.

탈취필터가 이것 같았어요.

 

 

위닉스 제로S의 비닐을 모두 제거한 모습.

생각했던대로 깔끔해서 보기에 좋았어요.

 

 

앞뚜껑을 다시 닫아주면

요렇게 깔끔한 위닉스 제로S로 !

 

 

윗부분이예요. 윗부분에서 바람이 솔솔 나오는데,

우리 준이가 바람 나오는게 신기한지, 잡고 서기 시작할 때부터

공기청정기 사랑이 대단합니다;;ㅋㅋ

앞판 떼낼까봐 위에 테잎으로 붙여놓았어요;

 

 

위닉스 2019년형 제로S는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이 2등급이지만,

사실 연간 12,000원 정도 소비가 되는 생각보다 경제적인 제품이란 사실!

물론, 사용하는 형태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꼭 한 달에 1,000원어치를 사용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필요했던 제품이기 때문에 잘 샀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아기방 공기청정기 로 좋은 위닉스 제로 S를 우리집에도 설치했네요.

앞으로 사용해보고 사용후기도 올려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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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9월 이사를 하고, 가을, 겨울, 봄을 나고나니

드디어! 무더운 여름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결혼하고 2년간 작은 투룸에서 전세로 시작해서 에어컨을 살 일이 없었고,

이사를 하면서도 다른 것들은 새로 구매한 것이 대부분이지만

날씨가 선선한 때 이사를 했기 때문에 에어컨을 바로 살 필요가 없어서

구매하지 않았는데, 이제는 우리 아가도 있고, 한 여름이 기다리고 있어서

4월부터 에어컨을 알아보고 있었답니다.

 

3월 초쯤, 대형마트에 갔다가 처음 본 무풍갤러리가 굉장히 잊혀지지 않았었어요.

처음엔 에어컨인 줄 모르고 뭐지? 하고 봤던 기억이 나네요.

원래 무풍에어컨을 사고 싶어 했어서 둥근 원형 2개 아님 3개짜리를 사야지

하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새로운 디자인으로 다시 출시가 되다니!

정말 신세계였달까?

 

처음에는 너무 비싸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 이왕 사는 것 사고 싶은 걸로 사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2in1으로 결정하고, 구매한 후 둘 다 출근하지 않는 5월 12일에 설치하기로 결정했어요.

4월에 구매 후 기다리다 설치한거라 더욱 기대기대~

오전 9시부터 설치를 시작했답니다.

 

삼성 2019 무풍갤러리 AF18RX977BNZ

 

우리집에 입성한 무풍갤러리!

일단, 들어오자마자 설치를 위해 해체작업!

 

 

저희가 구매한 건 세개의 바람문과 맨 아래 서큘레이터가 포함된 제품.

그리고 무풍 벽걸이로 두 대를 설치할 거예요.

 

옆 라인도 안정감 있는 모습이랍니다.

 

 

에어컨과 부속품들로 꽉 찬 거실.;;

 

 

 

에어컨이 들어와야 해서 거실에 깔려있던 알집매트 하나를 걷으니 뭔가 집이 넓어보였답니다-ㅋㅋ

우린 언제쯤 매트 없이 살 수 있을까.. 하는 얘기를 남편과 했었던.ㅋㅋ

 

 

 

 

이게 안방에 설치될 무풍 벽걸이 에어컨이예요.

흰색의 깔끔한 색상에 전면 홀로 시원한 무풍 바람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랍니다.

 

 

제가 원래 냉방병이 심해서 에어컨 바람을 직접 쐬면

콧물도 나고 으슬으슬 추워하는 것이 심해서 에어컨을 살까말까 망설이기도 했지만

작년 여름, 아이를 낳고 너무 더운 여름을 지내고 보니

아이에게도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주려면 에어컨이 필요하겠더라구요.

 

그래서 그나마 바람을 덜 쐴 수 있는 무풍에어컨으로 선택했는데, 정말 잘 한 것 같아요.

 

 

자리를 고정하고, 설치하는 모습이예요.

베테랑 기사분이 오셔서 걱정없이 잘 설치했답니다.

아기때문에 방이랑 거실을 왔다갔다하면서 얘길 들어서 정확하진 않지만,

배관을 설치하고 에어컨을 고정시킨 후에는 위치를 바꾸면 안 된대요.

들어가는 배관이 꺾이면 고장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되도록 아기가 에어컨 근처에 가지 못하도록 해야겠다고 생각했죠^^

 

 

 

 옆 모습은 커튼때문에 가려서 안 보이지만 ...;;

 

 

앞판은 설치 때문에 잠시 거실 한가운데에 놓이게 되었어요.

 

따란~ 실내기 에어컨은 설치 완료!

이거 다 되고 좋다고 켜봐도 되냐고 물어봤는데, 아직 실외기는 설치도 안 했다면서...

실내기, 실외기 설치까지 약 1시간 반정도 걸린 것 같아요.

그래도 새 아파트라 배관을 매립으로 해서 구멍 뚫거나 그런 작업 없이

에어컨을 설치하니 깔끔하게 설치가 가능하더라구요.

 

먼지날림은 없어도, 가루가 좀 떨어져 있어서 기사분들 가시고 나서 물걸레 청소는 했지만요^^

 

 

최종적으로 저희집에 설치된 에어컨의 모습이예요.

보통은 쇼파 놓는 옆에 에어컨이 설치되는데,

저희집은 보시다시피 쇼파도 TV도 없는 거실에

제 책장과 책상, 아기 책꽂이가 위치해 있어서 뭔가 심플한 맛이 없죠?;;;

 

뭔가 심플하고 예쁜 인테리어에 걸맞는 최신 에어컨인데,

저의 책상이 분위기를 망친 느낌...ㅜㅜㅜㅜ

 

그래도 일단은 성능이 좋은 제품을 샀다는거에 만족하면서,

이 무풍갤러리는 나중에 이사가서 이사 간 거실에서 인테리어 역할을 할 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언제 이사 갈지는 아무도 몰라요;;ㅋㅋ 여기도 이사 온지 얼마 안 되서....-_-)

오옷! 에어컨을 셋팅하고, 전원을 켜니

실외기와 실내기를 테스트한다는 음성이 나오고 있어요~~

 

불빛이 나오면서 숫자가 뜨는데, 1%부터 시작해서 셋팅될 때까지 몇 분이 소요되었답니다.

100%가 되면 숫자 100이 뜨면서 이상 무!로 사용 할 수 있게 설정되었어요.

 

따로 모니터가 있는 것이 아니라 저렇게 숫자만 뜨고, 은은한 불빛이 나오니

넘나 고~오급적!

에어컨 작동 리모컨은 거실 스탠드형에 한 개, 안방 벽걸이형에 한 개로 총 2개가 왔어요.

각각 사용하면 되도록 셋팅이 되어있고, 조작도 간편하고 디자인도 예쁘답니다.

 

 

아직 날씨가 그렇게 덥지 않기 때문에 처음 왔을 때 셋팅하고, 시험운전을 해 본 후로는 켜지 않고 있어요.

이제 슬슬 더워지기 시작하면 한 두번 틀어 볼텐데,

그 때마다 기능을 익히고 후기를 작성해 봐야겠어요.

 

저도 고가의 제품이라 처음에 살 때 후기를 많이 찾아봤는데,

실제로 광고 글 외에 직접 구매해서 사용해본 블로거는 아직까지는 많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요즘 제품 뭐 큰 하자가 있겠어? 하는 마음에 구매했는데,

저도 사용해가면서 장, 단점을 찾아봐야 할 것 같아요.

 

 

일단 들여놓은 후로 디자인이라 성능은 만족하고 있답니다.

 

다른 집과는 다른 거실 풍경때문에 무풍갤러리의 디자인이 많이 살지는 않지만,

앞으로 성능이 더 기대되는 제품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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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스키장으로 선택한 알펜시아 리조트!

회사에서 학회 일정으로 간거라 여자, 남자 방을 따로 잡아서 2개의 리조트 숙소를 빌렸어요.

생각보다 외관도 예쁘고, 숙소도 깔끔하고 무엇보다 넓었답니다.

강원도 평창에 있는 알펜시아 리조트는 먼 거리 때문인지 다른 스키장보다 사람이 좀 적은 느낌을 받았어요.

한적하다고 해야 할까요?

 

 

 

화장실도 깔끔하고 넓은데, 숙소마다 2개씩 화장실이 있었답니다.

 

 

여기가 방1

 

 

우리는 방2개, 화장실 2개, 거실과 주방이 있는 방으로 선택했는데,

방 두개 다 온돌방으로 선택해서 침대는 없었어요.

화장실이 딸려있는 방은 이렇게 옷장이 마련되어 있고,

아래와 같이 화장대와 거울이 달려있었습니다.

 

 

반대편에 보이는 다른 방에는 장농이 좀 더 컸는데, 이불이 들어있었어요.

 

 

 

방에서 보인 바깥 풍경은 반대쪽 리조트

 

 

오자마자 짐풀기 시작.

먼 거리를 오다보니 지쳤고, 피곤했었던 것 같아요.

 

 

방에 있는 화장실은 문이 옆으로 열리는 문이었어요.

 

 

오자마자 화장대 위에 화장품과 핸드폰 충전기 설치!ㅋ

 

 

 

여자 인원이 4명이어서 두 명당 방 하나를 사용했는데,

더할 나위없이 좋았답니다.

방이 넓어서 정말 널널하게 지내다 왔어요.

하루 더 묵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방도 넓고,

거실과 부엌도 깔끔하고 괜찮았던 알펜시아 리조트!

 

 

 

우리가 간 날 날씨는 또 얼마나 좋은지, 추운 겨울이지만 해가 쨍했던 날이었어요.

 

 

저희는 낮에는 일정을 소화하고,

야간에 스키를 한 타임 타고 왔답니다.

임신과 출산, 육아까지 하는 덕분에 몇 년간 스키장을 가지 못했어서

정말 오랜만에 간 스키장이었어요.

잘 타는 건 아니지만 보드도 조금, 스키도 조금은 탈 줄 알아서 혼자 천천히 내려오는 편인데

이번엔 다수의 의견에 따라 보드 선택!

 

 

야간개장의 묘미는 예쁜 설경과 조명이죠^^

사람이 빽빽하게 많지 않아서 더 즐길 수 있었던 알펜시아 리조트 스키장이었어요.

 

 

항상 스키장에 오면 작은 아이를 아빠가 데리고 와서

능수능란하게 같이 스키를 타는 모습을 보곤 하면서 정말 좋겠다 싶었는데,

이번에도 역시나 그런 생각을 하고 왔네요^^

 

나중에 우리 아이가 크면 아빠랑 엄마랑 같이 스키를 타러 와서

신나게 놀고 갔으면 하는 바람이예요.

 

 

한타임이 지나가기도 전에 지치는 체력이지만,

나름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나중엔 꼭 우리 가족 함께 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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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친구네 집에서 칼질을 하다가 새삼 칼질이 잘 되는 게 느껴져서 어디 칼인지 유심히 보다가 결국엔 검색까지 해 봤다. 주방용 칼은 아무거나 쓰면 되지라고 생각하고 있던 나에게 칼 하나 값이 10만원이 넘는다는 건 가히 충격으로 다가왔는데, 그때부터 칼에 대해 엄청 검색을 해서 공부 아닌 공부를 하게 되었다.

결혼하고 벌써 3년차인데, 칼은 결혼 할 때도 사지 않고 있던 물건 중 하나. 그냥 여러 혼수를 사면서 받은 사은품으로 여태껏 요리했던 나에게 칼의 등급에 따라 가격도 천차만별, 썰리는 감각도 다르다는 사실은 또 하나의 신세계였다.

친구가 사용하던 칼은 셰프들도 사용한다는 유명한 우스토프 드라이작의 하이퀄리티인 클래식아이콘 제품이었는데, 식도 하나에 17만원인가? 하는 제품이었다. 인터넷에서 검색한 결과인데, 아마존 등으로 직구하면 좀 더 싸다고 한다. 암튼, 그 때 그 식도의 느낌은 정말 남달랐다. 칼질이 어찌나 잘 되던지-ㅋㅋ

그래서 나도 우스토프 제품 라인으로 세트로 구매해 볼까 하고 아마존에서도 검색해 보고 했는데, 한참 고민 끝에 접기로 했다. 그렇게 비싼 제품 말고도 유명한 독일제 칼들이 많이 있었고, 대중적으로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쓰는 헹켈 칼(일명 쌍둥이칼)이 적당한 것 같아 고르고 고르다가 많은 생각끝에 헹켈 칼로 주방 칼을 바꾸기로 결정했다.

헹켈 칼도 단계가 많았는데, 그래도 좀 가격대가 있는 제품을 구매하고 싶어서 5스타로 사기로 했다. 그리고 용도를 고려했을 때 내가 뭘 가장 많이 쓸까 생각하다가 식도와 중도, 과도를 가장 많이 쓰는 제품이라 3종 세트를 사기로 결정했다. 인터넷으로 구매하니 3종 세트가 10만원을 조금 넘었다. 가장 적절하게 잘 샀다는 생각을 했다.

 

 

 

구매 후 택배로 받아본 five star 헹켈 3종 세트.

5스타가 손잡이가 편하게 생겨서 결정하게 되었는데, 실제로 잡았을 때 편안함을 느꼈다.

저 그림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쌍둥이칼로 더 유명하다고 한다.

 

 

 

five star! 헹켈

 

 

 

3종 세트의 넘버는 30140-700 이다.

 

 

유려한 선을 가진 헹켈 5스타 칼 3종 세트!

빨리 뭔가 요리를 해 보고 싶은 강렬한 느낌을 받았다. ㅋㅋ

 

우스토프 칼을 사고 싶었지만 헹켈 칼로도 매우 만족하면서 요리하고 있는 요즘^^

 

 

과도는 아무래도 작다보니 가벼운데, 중도만 해도 살짝 무게감이 있고, 식도는 약간 묵직하다.

그래도 요리하면서 쓰는데 무리는 없는 듯 하다.

요리를 하면서 계속 칼을 쓰는 건 아니기 때문에 그 정도 무게감은 적당하다고 생각한다.

 

 

손잡이는 과도만 살짝 앞부분이 좁고 중도와 식도는 비슷하다.

하지만 칼등을 보면 식도가 확연히 두꺼운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만큼 안정적이라는 것!

 

 

베일 것 같은 날카로움을 가진 헹켈칼이라 항상 조심조심 사용하고 있다.

 

역시 철 제품은 독일을 따라올 곳은 없는 것 같다.

헹켈도, 우스토프도 모두 독일에서 나는 제품이라는 사실!

 

사용하면서 이 정도 가격에 이만한 퀄리티를 가진 제품이라는 사실에 매우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식도와 과도는 2종세트로 한 세트 더 장만해서 쓰고 있다.

 

요리를 엄청 많이 하진 않지만, 적어도 할 때 만큼은 굉장히 즐겁게 하고 있는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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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챙겨준 출산 후 영양제]

 

임신하고 나서부터 많은 영양제를 챙겨먹었는데, 출산 후 몸을 더 챙겨야 한다는 걸 아이를 낳고 나서 새삼 깨달았다. 아이를 낳고 온 신경이 신생아에 쏠려서 내 몸이 망가지는 것도 느끼지 못하는 때가 있었다. 젖을 물리고 재운 후 돌아서서 밥이라도 한 술 뜨려고 하면 또 깨서 울고 있는 아기에게 달려가 모유수유를 하고 안아주고 기저귀 갈아주고 재워주고.. 그야말로 24시간 온 신경이 내 아이에게 향해 있다는 것을 느끼면서 지내는 기간.. 이래서 출산 후 베이비시터를 쓰는구나.. 하면서 친정에서 산후조리를 했었다.

삼시 세끼 미역국에 밥을 먹었는데 밥도 엄청 잘 먹어야 하지만, 출산 후 한동안 철분제를 달고 살았고, 비타민이나 유산균도 매일 챙겨먹으며 몸을 회복시키려고 했다. 그렇게 3-4개월 챙겨먹다가 나도 모르는 새에 몸이 회복이 되는 것처럼 느껴져서 점점 챙겨먹는 영양제나 비타민을 소홀하게 되었는데, 그런 나에게 엄마가 선물해 준 웰씨드 영양제! 아직 완전히 몸이 회복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이와 더불어 항상 나를 신경쓰라고 챙겨주신 마음에 감동을 받았다.

 

세 통이 한 박스 안에 들어 었는데, 꼭 출산 후가 아니더라도 평소에 챙겨먹으면 좋은 영양제로 구성되어 있어서 거의 출산 후 6개월쯔음부터 먹었던 것 같다.

 

 

종류는 이렇게 3가지. 멀티비타민미네랄, 프로바이오틱스, 루테인까지 3종이다.

 

 

건강기능식품 3종 세트로 웰씨드라는 제품인데,

선물용으로도 좋게 예쁜 박스로 포장되어 있다.

 

 

딱 선물용 건강기능식품으로 구성된 듯 깔끔한 포장.

 

 

각각의 제품에 비타민이나 셀렌, 아연 등 몸에 필요한 영양소가 가득하다.

 

 

 

제품 설명서에는 영양, 기능 정보가 실려있는데, 각각 2알씩 하루에 한번 먹으면 된다.

 

 

각 60캡슐이니까 한달치 영양분!

 

 

 

 

부엌에 놓고 챙겨먹고 있는 제품이다^^

 

 

하루 섭취량.

매일 아침 유산균과 같이 먹고 있는데,

한달 분량을 먹고 괜찮아서 또 먹고 있는 중이다.

 

건강기능식품이 다 비슷하겠지만,

이렇게 세트로 있어서 선물하기도 괜찮고,

한꺼번에 구매해서 먹는데에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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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집들이/랜선집들이

 

우리집 부엌에 놓은 (새로 장만한) 길쭉한 식탁을 소개해요.

이사 온지가 만 4개월이 된 지금, 이 사진을 보니 그때의 설레임이 다시 몽글몽글 올라옵니다^^// 작년 가을, 9월에 이사하면서 고심끝에 멀바우 6인용 식탁을 장만했어요. 이사 오기 전 사전 점검을 하면서 이렇게 저렇게 사이즈도 재 보고, 얼마나 긴 것이 들어가야 적당할까, 외관상 예뻐보이고 편한 길이가 어느 정도일까 고심하다가, ㄷ자 형태의 아일랜드 탁자 안쪽으로 사이즈를 정하고, 벽에 붙여 사용할 생각으로 딱 2미터짜리를 구매했답니다. 멀바우 식탁은 사이즈를 정해서 주문 제작했어요. 여러 군데 둘러봤는데, 안성맞춤으로 딱 눈에 들어오는 것이 없어서 심플한 모양인 멀바우 식탁을 주문하게 되었답니다.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서 구매했어요.

같이 놓을 의자 디자인도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그 중 디자인도 맘에 들면서 어울리는 것으로 3개, 벤치 형태로 하나를 주문했답니다. 그리고 주문제작한 것은 2주 정도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이사날짜 보름 전에 주문을 했어요. 날짜 지정해 두고, 오후에 가져다 달라고 요청을 했는데, 딱 맞게 배송을 해 주셔서 기분이 좋았어요!

 

 

이사를 한 후 정리를 한다고 했는데, 그 때만해도 자리잡지 못한 택배박스와 여러 물건들이 널부러져 있는 상태입니다.

 

 

 

식탁은 아일랜드 바로 앞에 수평으로 길게 두었어요.

저쪽으로 보이는 곳은 안방 문입니다.

 

 

 

이때만 해도 모유수유를 할 때라 늘 벤치 안쪽엔 유축기가 놓여 있었네요^^;;

흰색 의자는 저번 집에서 식탁에 놓고 쓰던 의자예요.

버리고 올까 한참 망설이다가 2개를 들고 왔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굉장히 유용하게 쓰고 있는 아이템중 하나랍니다^^

벤치 의자에도 3명이 앉을 수 있지만 손님을 초대할 때 인원이 6명일 때 낑겨 앉지 않고,

두명만 앉고, 한 명은 중간자리에 앉아서 편하게 식사를 하거나 해요.

 

 

 

우리 아가 132일때니까 이사오고 얼마 안 되었을 때 거실 풍경이 살짝 보이네요.

이사오면서 안방을 제외하고 남은 두개의 방을 남편방, 아기 방으로 만들어 주다 보니

제 책상을 놓을 곳이 마땅치 않아 거실로 빼고,

책장엔 어느새 아기 책만이 빼곡히 있는 모습이랍니다.

 

원래 저희의 책장이었는데, 아기가 태어나고 4개월밖에 되지 않았는데

벌써 아기 책으로 가득찼어요;;;

그래서 저는 아빠에게 부탁해서 벽에 거는 책장을 하나 만들기로 했답니다^^

그건 다음번 거실 포스팅 할 때 함께 할게요~

 

 

 

암튼, 멀바우 식탁을 주문할 때 위에 까는 강화유리는 같은 곳에서 제작을 안 하더라구요.

그래서 다른 곳에서 강화유리를 미리 주문해 두어서 같은 날 받을 수 있었습니다.

강화유리 깔고 나니 이제야 식탁같은 모습!

 

 

의자예요.

의자는 3개를 주문했는데, 잘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선택했어요.

의자가 택배로 왔는데, 남편이 뚝딱뚝딱 조립해놓았답니다.

디자인이 맘에 들고, 의자부분이 돌아가는 점이 맘에 들었어요.

발에 씌운건 다이소에서 4개 한세트로 사서 끼운거예요!

저렴이저렴이~ㅎㅎ

 

 

 

제가 주문한 멀바우식탁의 특징은 서랍이 한쪽에 3개씩 추가가 되었다는 점이예요.

지저분한 것들을 서랍에 넣어놓을 용도로 서랍을 추가했는데,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가격이 조금 더 추가가 되지만 이왕 쓰는거 좀 더 쓰는 걸로..ㅎㅎ

 

 

 

서랍이 길죽한 대신 얕아서 큰 건 들어가지 않지만 수납공간으로 손색 없이 잘 쓰고 있어요~

 

지금도 손님들이 오시면 잘 샀다고 칭찬 듣는 물건 중에 하나랍니다.

길이가 길어서 손님 대접할 때도 주로 식탁에서 하니 정말 좋더라구요.

아파트 분양받으면서 모델하우스 가서 봤을 때 주방이 크고 넓은 점이

가장 맘에 들었는데, 입주하고 나서도 큰 장점이라는 생각이 들었던 부분 중 하나예요.

덕분에 긴 식탁을 놓을 수 있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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