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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이사하는 날, 딤채 김치냉장고를 구입했어요!

결혼하고 분양받은 아파트 입주만을 기다린지 어언 2년. 이사한 집에서 김치냉장고를 구매하려고 일부러 결혼할 때는 사지 않았었는데, 결과적으로 잘 한 일인 듯? 둘이서 살면서 김치냉장고 쓸 일이 거의 없었고 불편하지 않아서 오히려 이번에 산게 잘 한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도 그럴게 아이가 태어나서 아무래도 아이것도 보관을 하려면 냉장고만으로는 협소할 것 같단 생각이 들었거든요. 이유식을 시작하게 되면 또 냉장고를 따로 분리하고 싶어서 일부러 냉장, 냉동으로 교체가 되는 4도어 제품을 알아보고 구입!

아주아주 맘에 쏙 드는 제품으로 결정했어요. 제가 약간 유행을 따라가지 못하는지 요즘 나오는 굴곡있는 제품은 맘에 들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직사각형에 메틸제품! 그리고 김치냉장고는 역시 딤채!

 

 

 

펜트리 공간에 설치 완료하였답니다~

이사날 이삿짐보다 더 일찍 도착해서 금방 설치하고 가셨어요.

 

 

현재상태예요.

윗칸 두개 중 왼쪽은 냉동, 오른쪽은 냉장으로 사용하고 있답니다.

아직 뭐 들어있는 건 없어요. 모유 유축해 놓은 것 밖에는...ㅎㅎㅎ

 

 

아래칸 2개 중 첫번째칸에는 일단 친정에서 받아온 열무김치만...ㅋㅋㅋ

그 외에 다 빈통이예요.

이제 김장하면 채워지겠죠?

얼마 먹진 않겠지만 구색은 차리려고..ㅎㅎ

 

 

아래칸도 앞으로 길쭉하게 다 나와서 안쪽 딤채통 꺼낼때도 완전 편리해요.

 

 

 

깊고 넓고 큰 내부.

김치냉장고 크기 중에서도 큰 편인 551L 용량으로 구매했어요.

앞으로 10년은 넘게 사용할 제품이니까 무조건 큰 걸로!

 

 

상단에도 빽빽하게 김치를 채울 수 있지만 지금은 저 위에 통들을 모두 없앤 상태!

오로지 냉장, 냉동고로만 사용 예정이예요.

남는 빈 통들은 엄마 드리죠 뭐;;;ㅎㅎ 쓸 일이 없을 듯 하여..

아, 마지막 칸은 후레쉬존이라서 냉장으로 하고 야채나 과일을 넣어 둘 수 있는 실용적인 공간이랍니다.

원래 김치냉장고에 넣어준 야채나 과일이 더 오래가고 신선하잖아요^^

 

 

그리고 551L를 사게 된 결정적인 이유!

바로 음료수, 물통 등도 보관이 가능한 문짝 공간이 있어서예요.

이게 김치냉장고를 고를 때 많이 고려한 부분인데, 어짜피 냉장, 냉동고의 용도로 사용할 거라

이렇게 편리하게 문짝에도 물통 등을 넣을 공간이 있었으면 했거든요.

폭풍 검색 후 원하는 제품으로 구매할 수 있었답니다.

 

 

냉동고 후레쉬존에는 모유가 가득차 있어요ㅎㅎ

 

 

딤채 왼쪽 문에 이렇게 설정을 할 수 있는 패드가 있어요.

조작은 넘나 쉽기 때문에 금방 할 수 있겠더라구요.

 

 

 

 

에너지효율등급도 1등급만 알아봤었는데, 심혈을 기울인 보람이 있네요^^

넘나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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