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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친구네 집에서 칼질을 하다가 새삼 칼질이 잘 되는 게 느껴져서 어디 칼인지 유심히 보다가 결국엔 검색까지 해 봤다. 주방용 칼은 아무거나 쓰면 되지라고 생각하고 있던 나에게 칼 하나 값이 10만원이 넘는다는 건 가히 충격으로 다가왔는데, 그때부터 칼에 대해 엄청 검색을 해서 공부 아닌 공부를 하게 되었다.

결혼하고 벌써 3년차인데, 칼은 결혼 할 때도 사지 않고 있던 물건 중 하나. 그냥 여러 혼수를 사면서 받은 사은품으로 여태껏 요리했던 나에게 칼의 등급에 따라 가격도 천차만별, 썰리는 감각도 다르다는 사실은 또 하나의 신세계였다.

친구가 사용하던 칼은 셰프들도 사용한다는 유명한 우스토프 드라이작의 하이퀄리티인 클래식아이콘 제품이었는데, 식도 하나에 17만원인가? 하는 제품이었다. 인터넷에서 검색한 결과인데, 아마존 등으로 직구하면 좀 더 싸다고 한다. 암튼, 그 때 그 식도의 느낌은 정말 남달랐다. 칼질이 어찌나 잘 되던지-ㅋㅋ

그래서 나도 우스토프 제품 라인으로 세트로 구매해 볼까 하고 아마존에서도 검색해 보고 했는데, 한참 고민 끝에 접기로 했다. 그렇게 비싼 제품 말고도 유명한 독일제 칼들이 많이 있었고, 대중적으로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쓰는 헹켈 칼(일명 쌍둥이칼)이 적당한 것 같아 고르고 고르다가 많은 생각끝에 헹켈 칼로 주방 칼을 바꾸기로 결정했다.

헹켈 칼도 단계가 많았는데, 그래도 좀 가격대가 있는 제품을 구매하고 싶어서 5스타로 사기로 했다. 그리고 용도를 고려했을 때 내가 뭘 가장 많이 쓸까 생각하다가 식도와 중도, 과도를 가장 많이 쓰는 제품이라 3종 세트를 사기로 결정했다. 인터넷으로 구매하니 3종 세트가 10만원을 조금 넘었다. 가장 적절하게 잘 샀다는 생각을 했다.

 

 

 

구매 후 택배로 받아본 five star 헹켈 3종 세트.

5스타가 손잡이가 편하게 생겨서 결정하게 되었는데, 실제로 잡았을 때 편안함을 느꼈다.

저 그림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쌍둥이칼로 더 유명하다고 한다.

 

 

 

five star! 헹켈

 

 

 

3종 세트의 넘버는 30140-700 이다.

 

 

유려한 선을 가진 헹켈 5스타 칼 3종 세트!

빨리 뭔가 요리를 해 보고 싶은 강렬한 느낌을 받았다. ㅋㅋ

 

우스토프 칼을 사고 싶었지만 헹켈 칼로도 매우 만족하면서 요리하고 있는 요즘^^

 

 

과도는 아무래도 작다보니 가벼운데, 중도만 해도 살짝 무게감이 있고, 식도는 약간 묵직하다.

그래도 요리하면서 쓰는데 무리는 없는 듯 하다.

요리를 하면서 계속 칼을 쓰는 건 아니기 때문에 그 정도 무게감은 적당하다고 생각한다.

 

 

손잡이는 과도만 살짝 앞부분이 좁고 중도와 식도는 비슷하다.

하지만 칼등을 보면 식도가 확연히 두꺼운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만큼 안정적이라는 것!

 

 

베일 것 같은 날카로움을 가진 헹켈칼이라 항상 조심조심 사용하고 있다.

 

역시 철 제품은 독일을 따라올 곳은 없는 것 같다.

헹켈도, 우스토프도 모두 독일에서 나는 제품이라는 사실!

 

사용하면서 이 정도 가격에 이만한 퀄리티를 가진 제품이라는 사실에 매우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식도와 과도는 2종세트로 한 세트 더 장만해서 쓰고 있다.

 

요리를 엄청 많이 하진 않지만, 적어도 할 때 만큼은 굉장히 즐겁게 하고 있는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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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챙겨준 출산 후 영양제]

 

임신하고 나서부터 많은 영양제를 챙겨먹었는데, 출산 후 몸을 더 챙겨야 한다는 걸 아이를 낳고 나서 새삼 깨달았다. 아이를 낳고 온 신경이 신생아에 쏠려서 내 몸이 망가지는 것도 느끼지 못하는 때가 있었다. 젖을 물리고 재운 후 돌아서서 밥이라도 한 술 뜨려고 하면 또 깨서 울고 있는 아기에게 달려가 모유수유를 하고 안아주고 기저귀 갈아주고 재워주고.. 그야말로 24시간 온 신경이 내 아이에게 향해 있다는 것을 느끼면서 지내는 기간.. 이래서 출산 후 베이비시터를 쓰는구나.. 하면서 친정에서 산후조리를 했었다.

삼시 세끼 미역국에 밥을 먹었는데 밥도 엄청 잘 먹어야 하지만, 출산 후 한동안 철분제를 달고 살았고, 비타민이나 유산균도 매일 챙겨먹으며 몸을 회복시키려고 했다. 그렇게 3-4개월 챙겨먹다가 나도 모르는 새에 몸이 회복이 되는 것처럼 느껴져서 점점 챙겨먹는 영양제나 비타민을 소홀하게 되었는데, 그런 나에게 엄마가 선물해 준 웰씨드 영양제! 아직 완전히 몸이 회복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이와 더불어 항상 나를 신경쓰라고 챙겨주신 마음에 감동을 받았다.

 

세 통이 한 박스 안에 들어 었는데, 꼭 출산 후가 아니더라도 평소에 챙겨먹으면 좋은 영양제로 구성되어 있어서 거의 출산 후 6개월쯔음부터 먹었던 것 같다.

 

 

종류는 이렇게 3가지. 멀티비타민미네랄, 프로바이오틱스, 루테인까지 3종이다.

 

 

건강기능식품 3종 세트로 웰씨드라는 제품인데,

선물용으로도 좋게 예쁜 박스로 포장되어 있다.

 

 

딱 선물용 건강기능식품으로 구성된 듯 깔끔한 포장.

 

 

각각의 제품에 비타민이나 셀렌, 아연 등 몸에 필요한 영양소가 가득하다.

 

 

 

제품 설명서에는 영양, 기능 정보가 실려있는데, 각각 2알씩 하루에 한번 먹으면 된다.

 

 

각 60캡슐이니까 한달치 영양분!

 

 

 

 

부엌에 놓고 챙겨먹고 있는 제품이다^^

 

 

하루 섭취량.

매일 아침 유산균과 같이 먹고 있는데,

한달 분량을 먹고 괜찮아서 또 먹고 있는 중이다.

 

건강기능식품이 다 비슷하겠지만,

이렇게 세트로 있어서 선물하기도 괜찮고,

한꺼번에 구매해서 먹는데에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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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이사하는 날, 딤채 김치냉장고를 구입했어요!

결혼하고 분양받은 아파트 입주만을 기다린지 어언 2년. 이사한 집에서 김치냉장고를 구매하려고 일부러 결혼할 때는 사지 않았었는데, 결과적으로 잘 한 일인 듯? 둘이서 살면서 김치냉장고 쓸 일이 거의 없었고 불편하지 않아서 오히려 이번에 산게 잘 한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도 그럴게 아이가 태어나서 아무래도 아이것도 보관을 하려면 냉장고만으로는 협소할 것 같단 생각이 들었거든요. 이유식을 시작하게 되면 또 냉장고를 따로 분리하고 싶어서 일부러 냉장, 냉동으로 교체가 되는 4도어 제품을 알아보고 구입!

아주아주 맘에 쏙 드는 제품으로 결정했어요. 제가 약간 유행을 따라가지 못하는지 요즘 나오는 굴곡있는 제품은 맘에 들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직사각형에 메틸제품! 그리고 김치냉장고는 역시 딤채!

 

 

 

펜트리 공간에 설치 완료하였답니다~

이사날 이삿짐보다 더 일찍 도착해서 금방 설치하고 가셨어요.

 

 

현재상태예요.

윗칸 두개 중 왼쪽은 냉동, 오른쪽은 냉장으로 사용하고 있답니다.

아직 뭐 들어있는 건 없어요. 모유 유축해 놓은 것 밖에는...ㅎㅎㅎ

 

 

아래칸 2개 중 첫번째칸에는 일단 친정에서 받아온 열무김치만...ㅋㅋㅋ

그 외에 다 빈통이예요.

이제 김장하면 채워지겠죠?

얼마 먹진 않겠지만 구색은 차리려고..ㅎㅎ

 

 

아래칸도 앞으로 길쭉하게 다 나와서 안쪽 딤채통 꺼낼때도 완전 편리해요.

 

 

 

깊고 넓고 큰 내부.

김치냉장고 크기 중에서도 큰 편인 551L 용량으로 구매했어요.

앞으로 10년은 넘게 사용할 제품이니까 무조건 큰 걸로!

 

 

상단에도 빽빽하게 김치를 채울 수 있지만 지금은 저 위에 통들을 모두 없앤 상태!

오로지 냉장, 냉동고로만 사용 예정이예요.

남는 빈 통들은 엄마 드리죠 뭐;;;ㅎㅎ 쓸 일이 없을 듯 하여..

아, 마지막 칸은 후레쉬존이라서 냉장으로 하고 야채나 과일을 넣어 둘 수 있는 실용적인 공간이랍니다.

원래 김치냉장고에 넣어준 야채나 과일이 더 오래가고 신선하잖아요^^

 

 

그리고 551L를 사게 된 결정적인 이유!

바로 음료수, 물통 등도 보관이 가능한 문짝 공간이 있어서예요.

이게 김치냉장고를 고를 때 많이 고려한 부분인데, 어짜피 냉장, 냉동고의 용도로 사용할 거라

이렇게 편리하게 문짝에도 물통 등을 넣을 공간이 있었으면 했거든요.

폭풍 검색 후 원하는 제품으로 구매할 수 있었답니다.

 

 

냉동고 후레쉬존에는 모유가 가득차 있어요ㅎㅎ

 

 

딤채 왼쪽 문에 이렇게 설정을 할 수 있는 패드가 있어요.

조작은 넘나 쉽기 때문에 금방 할 수 있겠더라구요.

 

 

 

 

에너지효율등급도 1등급만 알아봤었는데, 심혈을 기울인 보람이 있네요^^

넘나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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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돌아온 행복이퐁퐁이예요~

지난 몇 달간 출산과 육아 및 이사까지!! 하면서 피폐해졌던 삶이 조금씩 안정을 찾아가고 있어요.

출산후에는 우리 예쁜 아가 사진도 올리고 싶었는데, 어찌나 몸도 마음도 힘들던지..

컴퓨터 켜 볼 생각조차 못 하고 살았어요ㅠㅠ (육아가 이렇게 힘든 줄 몰랐답니다;;)

초반에 가끔 아가 사진을 올리긴 했지만 그것도 한 두번..;;

벌써 우리 아가는 갓난아기 태를 벗어나서 태어난지 130일도 넘었답니다^^

빨리 사진 정리해서 올리고 싶은데, 맘처럼 쉽지 않네요ㅠㅠ

어쩌다어쩌다 하루하루 지나다 보니 우리 아가도 이유식을 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더라구요. (시간 정말 순삭..)

 

이사해서 집들이는 하지 않았지만 집들이 선물이라면서 아가씨가 선물해준 국민이유식용기 세이지스푼풀이 포함된 이유베베 7종 세트!

우와와~~~ 이유식 하려고 마음 먹었을 때부터 이건 사야지! 했던게 세이지스푼풀 용기였는데,

센스있게 사주신 아가씨! 감사합니다^^ 이유식 먹일 때마다 아가에게 얘기 해 줄 거예요~ㅎㅎ

 

 

 

택배 배송된지 하루만에 도착! 정말 빨랐어요ㅎㅎ

일단, 풀어헤쳐봅니다^^

 

 

저도 구성품이 뭐가 들어있는지 잘 몰라서... 이걸 사 주셨어요^^

얌얌 보냉가방과 스푸니 케이스가 증정되는 구성품이예요.

 

 

세트 구성은 아래와 같아요^^

프리저포드, 스파츌라, 턱받이와 스푸니는 다양한 색상이 있어서 하나씩 색상 선택도 해야 합니다.

저는 왠지 끌리는 색상으로 각각 다른 색을 선택했어요^^

 

 

 

 

 

 

 

따라란~

야무지게 구성된 이유식 시작 제품들^-^

 

박스에 뽁뽁이로 안전하게 배달되어 왔는데 모두 펼쳐보니 이런 구성이었어요.

 

1. 릴리팟 이유식 냄비 (1L)

 

제일 먼저, 작지만 묵직한 무게감이 느껴지는 통3중 스테인리스의 릴리팟 이유식 냄비!

냄비를 어떤 걸 사용해야 고민 중이었는데, 처음 이유식을 시작할 때 사용할 사이즈로 딱이더라구요.

용량은 1L 예요.

 

2.  원마이스터 턱받이 (민트)

귀염둥이 턱받이는 민트로 결정했어요.

이유식 초기보다는 중기부터 많이 쓸 것 같아요.

일단 초기엔 가재손수건을 더 많이 이용할 듯 해요!

 

3. 스푸니 이유식스푼 2P

 

우리 아가 작은 입에 맞는 스푼 2개!

각진 곳이 없이 탱탱한 재질의 작은 스푼이라 아이 입에 딱 맞을 것 같아요^^

색상은 원색으로 주황색과 밝은파랑으로!

 

4. 원마이스터 프리저포트

 

 

 

실리콘 재질의 프리저포트인데, 총 9개의 이유식을 저장할 수 있어요.

남자 아이이다 보니 파란색 계열로 많이 골랐네요;;ㅎㅎ

실리콘 재질이라 단단하지 않고 약간 흐느적거리는데,

얼려서 보관했다가 하나씩 쏙쏙 뽑아서 이유식 만들때 유용할 것 같아요

 

5. 세이지스푼풀 6P

 

정말 사고 싶었던 세이지스푼풀 용기! 무려 6개 세트에 트레이까지 있는것이 맘에 들었어요.

최대 80ml 정도 양이라 이유식 초기에 쓰고, 중, 후기에는 더 큰 용량으로 갈아타야하긴 하지만

냉장고 자리도 많이 차지하지 않고, 소량 먹일 때 좋아서 나중에도 간식을 만들어 놓거나 할 때 유용하게 쓸 것 같아요.

무엇보다 유리용기라 끓는 물에 소독이 가능하고 고무패킹이 되어있지 않아 오염우려가 없다는 점이 맘에 들더라구요^^

 

 

유리 용기의 묵직함!

그리고 60ml까지는 용량표기가 되어있으니 정량하기도 훨씬 쉬울 것 같아요.

 

 

 

이렇게 한 세트!

엄마가 맛있는 이유식 만들어줄께!!

음식을 잘은 못하지만 뭔가 의욕을 뿜뿜하게 만들어 주는 잇템!!

역시... 육아는 템빨...ㅋㅋㅋ

 

 

트레이와 용기 6P로 구성되어 있는 세이지스푼풀 이유식 용기!

 

6. 원마이스터 스파츌라 (핑크)

 

스파츌라는 취향에 맞게 핑크로!

역시 실리콘 재질이라 탄력이 있고, 안전해요.

 

 

실리콘 재질의 스파츌라~

 

7. 자닌 도마세트

 

자닌 도마세트는 3색의 도마와 스탠딩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국민 이유식 도마답게 안전하고 위생적이랍니다.

색상은 연두, 주황, 핑크로 구성되어 있어서 용도에 맞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연두는 채소 전용, 주황은 고기 전용, 핑크는 과일 전용으로 사용할까 생각 중이예요^^

 

 

세워서 보관하기 좋은 제품이네요.

 

8. 보냉백

 

외출시에 유용할 보냉백이예요.

 

 

기프트로 왔는데, 보냉이 잘 될 것 같은 내부 ㅎㅎ

이유식을 하거나 유축모유를 가지고 나갈 때도 보냉백을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렇게 초기 이유식을 하기 위한 구성품을 준비해 보았어요.

여기에 지금 생각으로는 더블하트 이유식조리기 세트와 퓨어코마치 이유식 주방칼을 살 생각을 하고 있네요.

전용 믹서기는 집에 안 쓰고 고이 보관해 두었던 도깨비 방망이 전용 믹서기를 사용 할 생각이고

그 외에 부수적으로 투데코에서 거름망과 주걱, 디자인앤쿠에서 이유식 보관 실리콘 용기를 2개 정도 더 살 생각이랍니다.

 

이유식 하나 하는데도 많은 도구가 필요해서 비용이 만만치 않지만

사랑하는 우리 아가 건강하게 키우기 위한 준비라고 생각하니 저절로 의욕이 생기더라구요^^

 

많이 공부하고 실력도 키워서 맛있고 건강한 이유식 해 볼 생각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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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예정일을 일주일 앞두고, 오늘은 저희집에 새로 들어온 전자제품을 자랑해 볼까해요^^

아파트 입주가 약 4개월정도 남은 시점이라 공기청정기를 아파트 입주하면서 사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막상 임신을 하고 아기가 이번달에 태어날 것을 생각하니 입주시기에 공기청정기를 장만하는 것이 시기적으로 늦은 것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예전부터 사고 싶었던 공기청정기들을 다시 한 번 비교 해 보고 결정을 했답니다.

저희가 원래 아파트 입주하면서 사려고 했던 공기청정기는 메인과 세컨드로 두 가지 제품이었어요.

하나는 거실부터 부엌까지 커버 할 수 있는 평수로 좀 큰 것을 하려고 했고, 태어날 아기를 생각해 세컨드까지 장만하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세컨드는 무난하면서 가성비가 좋아서 많은 분들이 선택하는 위닉스를 생각하고 있었고, 메인은 좀 큰 평수에 어울리는 제품인 LG퓨리케어 공기청정기 2단짜리를 생각하고 있었어요.

 

LG퓨리케어 공기청정기 제품 사양

 

위닉스 타워Q 공기청정기 제품 사양

 

LG퓨리케어 공기청정기는 19kg의 무게를 가진 제품이고, 에너지소비효율 등급은 2등급이예요. 전용면적이 91m2이나 되어서 약 28평 정도를 커버할 수 있는 제품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가정집에 이것 하나만 놓고 써도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리고 세컨드로 생각하고 있던 위닉스 타워Q 제품은 소비전력은 3등급이지만 소비전력이 40W여서 퓨리케어 공기청정기보다는 소비전력이 적은 편이예요. 그리고 공기청정면적은 12평으로 이것 또한 일반적인 아파트의 거실+부엌을 커버 할 수 있는 제품으로 손색이 없는 공기청정기랍니다.

가격은 공기청정 면적이 2배 이상 차이가 나고 필터의 차이가 좀 있는 만큼 두 가지 제품의 가격차이는 4배 이상이 나더라구요.

현재 인터넷가로 LG퓨리케어 공기청정기는 100만원 정도고, 위닉스 타워Q는 22만원 정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고민을 하다가 가격차이가 많이 나지만 새로 입주 할 아파트가 36평대인 것을 감안해서 일단 큰 것 하나를 장만했어요. 지금 살고 있는 집은 투룸이어서 LG퓨리케어 공기청정기가 과분하게 느껴지긴 했지만, 이거 하나면 아파트 입주하고 나서도 계속 그대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 장만하게 되었답니다.

 

 

그렇게 해서 저희 집 안방에 설치된 LG퓨리케어 공기청정기예요!! 두둥!


이거 온 날 기분이 정말 좋았어요^^

 

이리저리 만져보고, 버튼 눌러보면서 동작시켜보면서 기능을 익혔어요.

 

 

이렇게 2단의 머리가 들리면서 방향을 돌려가면서 공기청정을 해 준답니다.

 

 

성능도 성능이지만 실제로 보니 디자인이 예뻐서 정말 맘에 드는 LG퓨리케어 공기청정기!

깔끔하면서 집 안에 인테리어 효과를 듬뿍 심어줄 아이예요.

하지만 저희집이 아파트가 아닌 관계로 어디에 놓아야 할지 굉장히 애매하더라구요.

 

거실에 놓자니 매일 아기와 함께 있을 공간은 안방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결국 안방에 들여보냈는데, 안방마저도 둘 곳이 마땅치 않아 고민을 하다가

결국엔 문 앞에 놓게되었답니다ㅜㅜ

 

벽마다 장농과 침대, 행거로 이 공기청정기를 둘 만한 곳이 마땅하지 않았어요ㅠㅠ

그래서 거실까지 커버할 수 있게끔 문 앞에 설치.

현재는 덩그러니 저렇게 놓여있는 상태랍니다.

 

인테리어 용도는 포기하고 단지 공기청정기의 역할을 위해 놓여져 있어요.

 

 

아파트 들어가면서 거실에 놓으면 정말 기능적으로도 인테리어 용도로도 빛을 발할 예정이예요!

 

 

 

집 안의 미세먼지, 초미세먼지까지 금방 측정되어서 상단에 상세히 나타나고 있어요.

클린부스터 운전모드에서는 머리를 바짝 들고 팬을 연신 돌리면서 공기청정기능을 계속해서 해 준답니다.

하지만 24시간 돌릴 예정이라 지금은 오토 모드로 변환시켜 두었어요.

 

 

머리를 들었을 때 뒷부분이예요.

저 아래 검은 부분에 먼지가 쌓이지는 않을까 걱정되지만

청소하면서 잘 닦아주면 될테고 오토모드에서는 머리를 들지 않기 때문에

먼지가 많이 쌓일 걱정은 하지 않고 있어요.

 

 

함께 온 리모콘과 사용설명서

 

리모콘이 있어서 집 안의 어디서든 조종이 가능해 편리할 듯 합니다^^

 

 

종합청정도를 이해하고 있어야 우리집 먼지농도가 좋은지 나쁜지 알 수 있으니

이것을 먼저 익히는게 급선무!

 

수치를 익히기보다는 색상을 알고 있는 편이 편할 것 같아 빨강>주황>초록>파랑만 기억하기로 했어요.

파랑색으로 갈 수록 공기가 좋고, 냄새농도도 약한 것이고, 빨강으로 갈 수록 먼지상태가 나쁜 것으로 이해하면 끝!

 

생각보다 쉬운 전자제품 다루기ㅎㅎㅎ

운전모드는 늘 오토로 해 둘 것이라 이것 또한 어려울 것이 없네요-ㅋㅋ

 

 

기기를 켜 놓고 얼마 되지 않아 미세먼지 농도가 9가 되었어요.

열일하고 있는 LG퓨리케어 공기청정기!

 

냄새도 약한 편이라 전체적으로 파란빛을 띄고 있는 LG퓨리케어 공기청정기랍니다.

클린부스터 모드를 사용 할 필요가 없어서 그냥 현재는 오토모드로 사용 중이예요.

 

각각 아래 버튼을 누르면 운전모드 변화, 청정세기 변환, 순환팬세기 변환, 먼지상태 확인, 취침예약 등

다양한 기능을 선택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5월 한달간 24시간 사용해 본 후 중요한 전기 사용료가 얼마나 증가했는지 확인해 볼 예정이예요.

한 달간 늘어난 전자제품은 이것 하나일테니 그 전 달과 비교해서 전기료가 얼마나 올랐는지 알 수 있어서

24시간 풀로 틀어놨을 때 전기료를 계산해 볼 생각이랍니다.

 

한 달 후에 전기료를 포함해서 다시 포스팅 해 볼게요~!

 

 

 

 

이 리뷰는 제가 직접 산 제품을 써 본 후 정직하게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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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을 일주일 앞두고 있는 예비맘이예요.

진짜 이제 뱃속의 똑똑이를 볼 날이 얼마 남지 않아서 출산 준비를 더욱 꼼꼼히 하고 있답니다.

그 중에서도 태어날 아기의 피부가 가장 신경이 많이 쓰여서 어떤 제품을 발라줘야 하나 고민이 많이 되더라구요.

아무래도 신생아부터 영유아기 아기에게는 자극 없는 유해성분이 들어가지 않은 제품을 골라서 사용해야 트러블이 발생하지 않을 거라는 생각을 하니 함부로 로션이나 크림같은 것을 고르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그러던 중 피톤데일리100크림을 알게 되었어요. 보습 지속력이 굉장히 뛰어나면서 천연 살균제로 알려진 피톤치드를 함유하고 있는 피톤데일리 100크림!

인공색소와 그 밖의 유해 성분을 첨가하지 않아 전 연령대가 모두 사용 가능한 제품이라고 해서 믿고 쓸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 제품이 바로 그 제품이예요!

 

피톤데일리100크림!

어른이나 아이 모두에게 무해하면서 수분, 보습 효과를 가져다 주는 피톤데일리 크림~

 

 

용량이 150ml이나 되어서 아이와 엄마가 함께 써도 넉넉한 제품이랍니다.

 

제가 일단 사용해 보았어요.

우리 아기는 아직 뱃속에 있어서 태어나고 나서 사용해 봐야 하니까

제가 먼저 테스트를///ㅋㅋㅋ

 

 

크림 제형이지만 엄청 묵직한 느낌은 들지 않고, 산뜻하네요.

특히 무향인게 맘에 들더라구요.

아무래도 자극없이 아이들이 사용하려면 인공 색소나 인공 향을 넣지 않은 제품이 좋은 듯 해요.

 

 

 

이렇게 손등 반만 발라보니 수분이 많은 걸 알 수 있어요.

보습력 100시간 지속성도 인정받은 제품이라 믿고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번에는 세안 후 피부에 발라보았답니다.

 

미스트를 뿌리고 스킨을 발라준 후 그 위에 피톤데일리 크림을 발라주었어요.

느낌도 부들부들 촉촉한 것이 아주 좋더라구요.

 

 

크림 특유의 제형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산뜻하게 발리는 발림성도 굿!

 

앞으로 태어날 아기와 제가 함께 써도 무난할 제품 같아요!

 

 

 

 

 

이 포스팅은 다소니에서 제품을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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