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올해 1월, 스키장으로 선택한 알펜시아 리조트!

회사에서 학회 일정으로 간거라 여자, 남자 방을 따로 잡아서 2개의 리조트 숙소를 빌렸어요.

생각보다 외관도 예쁘고, 숙소도 깔끔하고 무엇보다 넓었답니다.

강원도 평창에 있는 알펜시아 리조트는 먼 거리 때문인지 다른 스키장보다 사람이 좀 적은 느낌을 받았어요.

한적하다고 해야 할까요?

 

 

 

화장실도 깔끔하고 넓은데, 숙소마다 2개씩 화장실이 있었답니다.

 

 

여기가 방1

 

 

우리는 방2개, 화장실 2개, 거실과 주방이 있는 방으로 선택했는데,

방 두개 다 온돌방으로 선택해서 침대는 없었어요.

화장실이 딸려있는 방은 이렇게 옷장이 마련되어 있고,

아래와 같이 화장대와 거울이 달려있었습니다.

 

 

반대편에 보이는 다른 방에는 장농이 좀 더 컸는데, 이불이 들어있었어요.

 

 

 

방에서 보인 바깥 풍경은 반대쪽 리조트

 

 

오자마자 짐풀기 시작.

먼 거리를 오다보니 지쳤고, 피곤했었던 것 같아요.

 

 

방에 있는 화장실은 문이 옆으로 열리는 문이었어요.

 

 

오자마자 화장대 위에 화장품과 핸드폰 충전기 설치!ㅋ

 

 

 

여자 인원이 4명이어서 두 명당 방 하나를 사용했는데,

더할 나위없이 좋았답니다.

방이 넓어서 정말 널널하게 지내다 왔어요.

하루 더 묵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방도 넓고,

거실과 부엌도 깔끔하고 괜찮았던 알펜시아 리조트!

 

 

 

우리가 간 날 날씨는 또 얼마나 좋은지, 추운 겨울이지만 해가 쨍했던 날이었어요.

 

 

저희는 낮에는 일정을 소화하고,

야간에 스키를 한 타임 타고 왔답니다.

임신과 출산, 육아까지 하는 덕분에 몇 년간 스키장을 가지 못했어서

정말 오랜만에 간 스키장이었어요.

잘 타는 건 아니지만 보드도 조금, 스키도 조금은 탈 줄 알아서 혼자 천천히 내려오는 편인데

이번엔 다수의 의견에 따라 보드 선택!

 

 

야간개장의 묘미는 예쁜 설경과 조명이죠^^

사람이 빽빽하게 많지 않아서 더 즐길 수 있었던 알펜시아 리조트 스키장이었어요.

 

 

항상 스키장에 오면 작은 아이를 아빠가 데리고 와서

능수능란하게 같이 스키를 타는 모습을 보곤 하면서 정말 좋겠다 싶었는데,

이번에도 역시나 그런 생각을 하고 왔네요^^

 

나중에 우리 아이가 크면 아빠랑 엄마랑 같이 스키를 타러 와서

신나게 놀고 갔으면 하는 바람이예요.

 

 

한타임이 지나가기도 전에 지치는 체력이지만,

나름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나중엔 꼭 우리 가족 함께 오길^^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