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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9 산모일기 / 14주째

청주에서 열린 맘아랑 베이비페어에 다녀온 후에 후기를 이제야 적네요^^

청주에서 베이비페어를 주기적으로 하는 것 같은데, 저는 이번에 처음 다녀와 봤어요.

2017년 10월 19~22일까지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라마다호텔)에서 개최 되었답니다.

그 중에서 저는 주말인 21일 토요일에 다녀왔어요.

물론 그전에 인터넷으로 사전등록을 했지만, 막상 가보니 현장등록이든 뭐든 다 무료로 입장이더라구요;;ㅎㅎ

결혼하고나서도 관심 없다가 임신하고 나서 이렇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업체수도 많은 편이라 어린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값싸게 좋은 물건을 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저처럼 아직 임신 초기인 분들은 아직 뭘 사야 할지 몰라서 그냥 구경만 하고 오는 것 같아요.

 

 

갓난아기부터 어린아이들까지 타겟층이 다양했는데,

저는 뭐가 필요한지도 몰라 그냥 구경만;;;ㅋㅋ

 

 

 

이유식이나 유기농 먹거리 등도 홍보를 많이 하더라구요.

실제로 저 과자들을 먹어봤는데, 6개월 아기들이 먹는 간식에는 전혀 간이 되어 있지 않아

안심하고 먹일 수 있을 것 같았아요.

 

 

 

 

저고리같은 것이 얼마나 비싼지는 모르지만, 일단 베이비페어의 특성상

값을 많이 부르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에 저렴한다보다 했어요^^ㅋㅋ

다음에 필요하면 저도 베이비페어에서 구매하려구요^^

 

 

 

넘나 귀여운 애착인형들!~

그치만 가격이 만만치 않더라구요

원래 만들어보려고 했기 때문에 이건 예쁘지만 패쓰!

 

 

이유식을 갈아서 만들수 있는 도자기!

저것도 셋트로 구매할 때 베이비페어 할인가로 6만얼마였는데,

원가를 알지 못하니 저렴한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중에 필요할 때 가격비교는 필수인듯?

 

 

 

갓난아이가 태어났을 때부터 많으면 좋다는 가제손수건!

엄청 저렴한 가격에 판매중이니 이런건 득템하기 아주 좋은 것 같아요.

 

 

아기자기 귀여운 양말~

 

 

더 귀여운 턱받이~

 

 

깜찍한 신발까지 정말 유아용품이 없는게 없더라구요~

 

 

 

 

 

이번엔 장난감코너~

 

 

 

목욕할 때 유용할 태엽물고기도 종류가 다양하더라구요

구매욕구가 치솟았지만, 아직은 때가 아니라는 생각에 참는걸로...

 

 

 

홈케어서비스 홍보하는데서 룰렛을 돌렸는데, 핸드크림이 나왔어요.

그리고 십만원 상당의 홈케어 서비스를 받기로 했답니다.

물론 홍보차원에서 무료로 받는 거였어요.

 

 

넘나 필요한 카시트!~

눈여겨 봤는데, 역시나 오가닉 뭐 이런 말 들어가니까 베이비페어라고 해도 비싸더라구요ㅠㅠ

 

 

 

 

 

 

매장마다 각종 유아용품들이 있어서 열심히 구경하고 왔답니다.

 

 

막간에 어른들을 위한 간식으로 문어삶은 것과 쥐포같은 것이 있었는데,

마요네즈 찍어먹으니 완전 맛있더라구요.

사올걸 그랬나....ㅋㅋ

 

 

 

임부복도 있어서 구경하다가 하나 구매했답니다.

베이비페어는 가격이 저렴한 대신 현금만 받더라구요,,,ㅜㅜ

저는 현금이 그때 없었어서 남편이 사줬어요^^ㅋㅋ

 

 

 

 

 

그리고 관심이 갔던 사진관!

사진관 홍보는 총 2군데서 나왔었는데, 둘다 상담을 받아봤지만

원래 가격을 잘 모르고 있고, 만삭사진부터 아이 성장사진을 얼마나 찍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있지 않아서 상담만 받아봤어요.

7-8개월에 만삭사진을 찍는다고 하는데, 그 전에 다시 다른데도 상담을 받아보려구요.

가격은 뭐 괜찮은 것 같았지만 신중하려구요^^ㅋㅋ

 

 

 

 

마지막으로 유모차같은 것도 구경하고 한바퀴 다 돈 다음에 나왔답니다.

이번엔 맛보기로 다녀왔지만, 나중에 또 청주에서 베이비페어를 하게 되면 만삭이거나 아이를 낳고 나서일 것 같아요.

그때는 뭔가 필요한 것들이 생기겠죠? 구매는 그때 하는걸로~

 

청주에서도 이런 베이비페어를 많이 해서 좋은 물건들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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