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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드

녹차핸드워시 포밍 만들기

 

아기가 태어난 후부터 세제나 비누, 얼굴에 바르는 것 까지

모두 가려서 사용하다보니 저절로 성분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그래서 모유비누나 일반 사용하는 비누를 천연비누로 만들어보다가

다른 종류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어서 이렇게 직접 핸드워시를 만들어보았답니다.

 

 

제가 만들어 본 녹차핸드워시예요.

핸드워시는 각각의 조성물을 섞어주기만 하면 되어서 굉장히 만들기 쉽더라구요.

친구 집에 선물할 것까지 총 2개를 만들었답니다.

재료는 인터넷에 많은 천연 제품 만드는 솝에서 구매했고,

재료 조성도 홈페이지에서 참고해서 만들었어요.

솝 카페나 홈페이지에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필요한 것을 구매하기 좋더라구요^^

 

저는 고정적으로 이안솝에서 구매하고 자료를 참고하고 있답니다.

원래 이런 다이 제품을 만드는 것에 관심이 없어서 아무것도 몰랐었는데,

각각의 제품에 대한 준비물 등이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편하더라구요^^

 

 

제가 만들어볼 녹차핸드워시 포밍 제품에 들어갈 구성품들이예요.

구매 한 것들이 오자마자 풀어서 성분을 확인했고,

그날 저녁 바로 만들었습니다^^

 

시간이 많이 필요하지 않은 작업이라 금방 만들었어요!

역시 재료만 있으면 못 만들 다이 제품은 없는 듯^^

 

 

홈페이지에 정리되어 있는 것을 제 방식대로 다시 정리한 것이예요.

가격 부분에 적혀있는 건 제가 다시 계산한 중량이지, 가격이 아님을 참고하세요;;ㅎㅎ

 

핸드워시나 천연 세제는 물비누 베이스가 있으면 만들기도 편하고,

거품도 풍성하게 나는 것 같아요.

물비누 베이스가 짱!

 

녹차 추출물 대신 저는 병풀 추출물을 사용해서 만들었답니다.

녹차 추출물을 구매하지 않고, 병풀 추출물을 구매했거든요^^;;

 

 

물비누 베이스 1L 짜리.

이걸로 핸드워시도 만들고, 주방 세제도 만들 예정이라 일부러 큰 용량으로 구매했어요.

 

 

 

첨가제로 유로나프리(한방보존제). 병풀추출물, 글리세린, 녹차 워터를 사용했습니다.

 

각각은 필요량보다 넉넉하게 구매했어요.

몇 번 더 만들 예정으로 구매했는데, 녹차 워터는 2개 만들고 나니 다 써서 없다는...ㅠㅠ

 

 

 

첨가할 향으로는 상큼한 향의 레몬 에센셜 오일을 사용했답니다.

다른 향을 첨가해 보려고 했지만, 레몬 향이 가장 핸드워시에 적합한 것 같더라구요^^

 

 

이렇게 2개의 포밍 핸드워시 완성!

 

앞에 핸드워시 스티커까지 붙여서 잘 사용해 보려구요!

 

다음번엔 뭘 또 만들어 볼지....

우리 아가 보습 밤도 만들어볼까 생각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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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렌징솝 만들기

 

재료 배합

클렌징 솝

구분

원료명

중량 (G)

대체 원료

유상층

코코넛 오일

230

 

팜 오일

200

 

올리브 퓨어오일

100

 

녹차씨 오일

130

 

동백 오일

20

 

포도씨 오일

70

 

가성소다 액

가성 소다

108

 

증류수

247

 

첨가제

살구씨 분말

10

 

녹두분말

5

 

쌀겨분말

5

 

라벤더에센셜오일

5ml ( 100방울)

 

티트리에센셜오일

5ml ( 100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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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하랴 일하랴 정신없이 바쁜 요즘 주말이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르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일하면서도 쉽게 모유수유를 놓지 못해 새벽에 아침에라도 모유수유를 하곤 했는데, 엄마 힘든걸 알았는지 200일이 넘어서던 어느날 아침, 잠에서 깬 아가에게 수유를 하려고 맘마먹자~ 하며 젖을 물리려 하자 고개가 내 쪽으로 오다가 갑자기 휙 돌리더니 나를 쳐다보곤 씩 웃고는 젖을 물지 않는거였다. 몇 번 더 시도해봤지만 결과는 마찬가지. 시원섭섭하다는 느낌이 딱 들었다.

그 때부터 서서히 젖양이 줄어서 이제는 하루~이틀에 한번만 유축을 하곤 해서 생활이 더욱 편해지긴 했지만 뭔가 아쉬운 마음은 어쩔 수 없나보다. 모유수유를 하면서 느꼈던 우리 아가와 나와의 연결고리가 탁 끊어져버린 느낌이랄까...? 이제 젖 양도 서서히 줄어가고 있어서 많이 모아두었던 모유를 거의 다 먹여가고 있는데, 그 와중에 감기걸려서 약먹고 유축했던 모유, 회식때문에 술 먹고 유축해 두었던 모유들이 눈에 띄었다. 막연히 언젠가 이걸로 모유비누를 만들어봐야지~ 하는 생각이었는데 왠지 지금이 그 때구나! 하는 생각에 비누 만드는 재료를 파는 인터넷몰에서 재료를 전부 구매하였다.

주말마다 이유식데이 하나로도 시간이 빠듯해서 비누만들 시간이 날까? 하는 느낌은 있었지만 언젠가는 만들어 보겠지 하는 생각으로 구매 결정. 그리고 타이밍 좋게 여동생이 1박2일 주말동안 와 있어준 덕에 비누 만들 시간이 났다. 모유수유는 하지 못하지만 이제 엄마가 만들어준 모유비누로 매일 목욕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만들기 시작! 

 

 

 

초기 구매 비용이 만만치 않았던 것들. 핫플레이트부터 비누만들기용으로 구매한 저렴이 핸드블렌더, 비타민 E와 원형온도계, 비커와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비누커터기와 실리콘비누틀 등도 구매하였다. 한번 만들고 말 생각은 아니었기 때문에 제대로 해 보고 싶어서 모두 다 구매하였다.

 

 

CP비누 만들기로 만들 예정이라 가성소다를 3kg 이나 주문했다. (많긴 많다)

 

 

일단 저울로 가성소다를 필요량만큼 덜었다.

1kg 을 만들 예정이라 94g 정도를 측정하여 두고, 엑스트라버진 올리브 오일도 그에 맞게 740g을 재 놓았다.

 

 

모유는 냉동보관 되어있던 것을 상온에서 살짝 녹여 넣었고, 거기에 가성소다를 조금씩 섞어주면서 넣었다.

가성소다가 모유를 만나면 열 발생이 되기 때문에 아이스를 담은 얼음물에서 작업하거나 아이스팩을 사용하면 된다.

 

 

이렇게 얼음물에 띄워놓고 해도 가성소다와 모유가 반응을 보여 열을 내고, 그 과정에서 가성소다도 녹고, 모유도 녹는다.

점점 색깔이 노~란 색으로 변했다;

 

 

가성소다액과 올리브오일의 온도를 쟀을 때 비슷하거나 같은 온도가 되었을 때(40-50), 올리브 오일에 가성소다액을 천천히 부어준다.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은 집에 많이 쟁여두었던 것을 활용하였다.

 

  

 

45도 정도 되었던 섞은 액체. 층 분리가 굉장히 명확해서 핸드블렌더로 저어주어야 할 듯 했다.

 

 

그래서 이렇게 핸드블렌더 사용.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은 트레이스가 늦게 일어나서 많이 오래 저어주어야 하는데,

핸드블렌더가 있어서 좀 수월하게 만들었던 것 같다.

 

 

 

트레이스가 잘 된 모습!

걸쭉하게 만들어졌을 때는 위의 사진처럼 진득한 촉감이다.

우리 아가가 사용할 비누이다 보니 신경을 많이 썼다.

 

 

 

저어주고 또 저어주고 핸드블렌더 돌리고를 몇 번 반복 후 이렇게 트레이스가 잘 일어나는 것을 확인.

 

 

 

 

 

 

 

실리콘 몰드에 넣어주었다.

고운 노란 빛깔이 참 맘에 든다.

 

 

 

이제 이대로 담요로 돌돌 말아서 스치로폼 박스 안에 두고 온도유지를 해 두었다가 이틀 뒤에 열어볼 생각이다.

 

완성샷은 조만간 첨부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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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이사하는 날, 딤채 김치냉장고를 구입했어요!

결혼하고 분양받은 아파트 입주만을 기다린지 어언 2년. 이사한 집에서 김치냉장고를 구매하려고 일부러 결혼할 때는 사지 않았었는데, 결과적으로 잘 한 일인 듯? 둘이서 살면서 김치냉장고 쓸 일이 거의 없었고 불편하지 않아서 오히려 이번에 산게 잘 한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도 그럴게 아이가 태어나서 아무래도 아이것도 보관을 하려면 냉장고만으로는 협소할 것 같단 생각이 들었거든요. 이유식을 시작하게 되면 또 냉장고를 따로 분리하고 싶어서 일부러 냉장, 냉동으로 교체가 되는 4도어 제품을 알아보고 구입!

아주아주 맘에 쏙 드는 제품으로 결정했어요. 제가 약간 유행을 따라가지 못하는지 요즘 나오는 굴곡있는 제품은 맘에 들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직사각형에 메틸제품! 그리고 김치냉장고는 역시 딤채!

 

 

 

펜트리 공간에 설치 완료하였답니다~

이사날 이삿짐보다 더 일찍 도착해서 금방 설치하고 가셨어요.

 

 

현재상태예요.

윗칸 두개 중 왼쪽은 냉동, 오른쪽은 냉장으로 사용하고 있답니다.

아직 뭐 들어있는 건 없어요. 모유 유축해 놓은 것 밖에는...ㅎㅎㅎ

 

 

아래칸 2개 중 첫번째칸에는 일단 친정에서 받아온 열무김치만...ㅋㅋㅋ

그 외에 다 빈통이예요.

이제 김장하면 채워지겠죠?

얼마 먹진 않겠지만 구색은 차리려고..ㅎㅎ

 

 

아래칸도 앞으로 길쭉하게 다 나와서 안쪽 딤채통 꺼낼때도 완전 편리해요.

 

 

 

깊고 넓고 큰 내부.

김치냉장고 크기 중에서도 큰 편인 551L 용량으로 구매했어요.

앞으로 10년은 넘게 사용할 제품이니까 무조건 큰 걸로!

 

 

상단에도 빽빽하게 김치를 채울 수 있지만 지금은 저 위에 통들을 모두 없앤 상태!

오로지 냉장, 냉동고로만 사용 예정이예요.

남는 빈 통들은 엄마 드리죠 뭐;;;ㅎㅎ 쓸 일이 없을 듯 하여..

아, 마지막 칸은 후레쉬존이라서 냉장으로 하고 야채나 과일을 넣어 둘 수 있는 실용적인 공간이랍니다.

원래 김치냉장고에 넣어준 야채나 과일이 더 오래가고 신선하잖아요^^

 

 

그리고 551L를 사게 된 결정적인 이유!

바로 음료수, 물통 등도 보관이 가능한 문짝 공간이 있어서예요.

이게 김치냉장고를 고를 때 많이 고려한 부분인데, 어짜피 냉장, 냉동고의 용도로 사용할 거라

이렇게 편리하게 문짝에도 물통 등을 넣을 공간이 있었으면 했거든요.

폭풍 검색 후 원하는 제품으로 구매할 수 있었답니다.

 

 

냉동고 후레쉬존에는 모유가 가득차 있어요ㅎㅎ

 

 

딤채 왼쪽 문에 이렇게 설정을 할 수 있는 패드가 있어요.

조작은 넘나 쉽기 때문에 금방 할 수 있겠더라구요.

 

 

 

 

에너지효율등급도 1등급만 알아봤었는데, 심혈을 기울인 보람이 있네요^^

넘나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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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이 아파트로 이사한지는 이제 한달이 되어간다.

그 전 집은 좁아서 아기 짐만으로도 꽉찬 느낌이 들었지만

엄두가 나지 않아 수납공간으로 쓸 수납장도 사지 않고 있었는데,

이사를 하면서 아이 방을 따로 만들어주게 되어서 수납장과 범퍼침대까지 큰걸로 구매할 수 있었다.

 

수납장은 예전부터 봐 두었던 한샘 샘키즈 수납장으로 미리 결정.

이사날에 맞추어 구입을 했는데, 설치는 이사 다음날 바로 해 주셨다.

똑똑이는 이제 꽉찬 5개월을 채운 아기이지만 앞으로 몇 년 동안 이 방을 쓸 것을 고려해서 최대한 실용적으로 방을 만들어주고자 했다.

 

 

 

그래서 방문 옆에는 기존에 쓰던 장농 2개를 그대로 가져다 놓았고,

한샘 샘키즈 수납장을 창문 옆으로 설치했다.

미관상으로는 툭 튀어나와 있는 저 켜켜이 쌓인 수납장을 안쪽으로 밀어넣는게

훨씬 방을 커 보이고 안정정으로 보이게 하겠지만

이동성이 큰 수납장은 언제든 다른 곳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밖으로 빼놓고 한샘 수납장을 안으로 밀어 넣어 설치했다.

 

 

문 앞에서 바라본 모습

이사 오면서 아무것도 건드리지 않았고,

형광등도 LED로 교체할까하다 말았다.

우선은 순정 그대로 살아보기로!

 

그래서 지금은 도노도노 범퍼침대 특대형과

한샘 샘키즈 수납장 1305, 옆에 수납장과

장농 2개가 아이방에 들어간 전부이다.

 

 

한샘 샘키즈 수납장의 사이즈는 1305로 넉넉함을 자랑한다.

설치 기사님이 잘 설치해 주고 가셔서 안정적이고

색상은 깔끔하게 하프 그레이로 맞추었다.

 

알록달록한 색상은 시간이 지나면 질릴 것 같아서

모던하게 꾸며주었다.

처음에 설치한 이후에는 생각보다 수납이 많이 되어서 언제 저 칸마다 다 채우지?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넣다 보니 왠만큼 다 채웠다;;;

이것저것 바깥에 놓지 않고 안 보이게 넣어서 그런지 수납장이 은근히 찼다.

 

 

 

깔끔한 외관의 한샘 수납장.

다른 제품을 찾아봐도 결국엔 한샘 제품으로 눈이 갔다.

색감도 그레이와 화이트가 깔끔한게 마음에 들었고,

수납도 많이 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아기 용품 관련하여 친척분들께 물려받은 인형이나 장난감도 산더미같이 많아서

전부 박스 안에 넣어두었었는데, 하나하나 꺼내어서 한샘 수납장에 정리를 해 두었다.

 

 

 

많이 사 둔 물티슈도 한번에 정리 완료!

 

 

 

아직 사용하지 않은 아기용품들도 모두 넣어 두니

지저분해 보이지 않아 좋다.

 

 

각종 장난감과 치발기, 바로 쓰지 않는 용품까지 정리 완료!

 

 

역시나 주변에서 물려받거나 선물받은 장난감들도 다 정리!

한번에 정리가 되었다.

 

 

그래서 바깥에 빼 놓은 물품은 기저귀와 수유쿠션뿐!

옷과 계절 이불은 장농과 옆의 수납장에 들어갔고,

그 외에 똑똑이 관련 용품은 모두 한샘 샘키즈 수납장으로 정리되었다.

 

이렇게 정리하고 보니 방이 얼마나 깔끔해 보이던지!

아직 기어다니지도 못하는 아기라 큰 장난감이 없어서 깔끔하게 정리 할 수 있었다.

앞으로 기어다니거나 걸어다니면 엄청 난장판을 만들겠지만;;;

 

앞으로 유지하는데에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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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를 오면서 재정이 빠듯해서 많은 물품을 사지 않았지만 

똑똑이방 만큼은 새걸로 사 주고 싶은 맘에 검색에 또 검색!

9월 14일 이사 날짜에 맞추어 택배를 받기 위해 

2주 전부터 알아보고 고민한 결과 똑똑이 방에는

도노도노 특대형 범퍼침대와 한샘 장난감 수납장을 들이기로 결정했다.

 

그 전 집에서도 4개월째부터 이미 아기침대를 졸업하고

바닥에 이불을 깔고 지냈는데, 자다가 혼자 움직여서 바닥에 머리를 콩! 할 때가 있어서

사방으로 가드가 있어야겠구나를 뼈저리게 느끼고.. 범퍼침대를 알아보았다.

 

최종 후보로 도노도노와 꿈비매트가 있었는데,

꿈비매트는 가드가 너무 높아서 내가 넘어다니기 불편할 것 같아 결국 도노도노로 결정.

사이즈도 방 크기와 맞추어서 그냥 대형으로 할까, 특대형으로 할까 한참 고민끝에

큰게 좋을거라는 결론을 짓고, 특대형으로 결정!

 

결론적으로 사용 결과 도노도노 특대형 범퍼침대를 아주 잘 샀다는 평가를 스스로 내리고 있다.

  

 

이사오면서 방 하나를 아예 아기방으로 만들어 주었다.

이사 올 때 생후 120일 경이었는데, 방을 따로 쓰면서

아예 잠잘 때 분리를 하려고 맘을 먹었기 때문에 방을 꾸며주기로 했다.

그래서 이렇게 도노도노 범퍼침대 특대형과 한샘 수납장, 창문엔 예쁜 롤스크린을 달아주었다.

 

 

반대쪽엔 (문 옆) 원래 사용하던 흰색 장농 2개를 놓았는데, 나름 잘 어울리는 듯하다.

도노도노 범퍼침대는 짙은 그레이와 연그레이 색 두 종류였는데, 

좀 더 밝은색인 연그레이를 주문, 방에 설치 해 두고 보니 예쁘다. ㅎㅎ

 

 

 

머리맡에는 함께 할 인형 친구들과 흑백초점책을 놓아주었다.

 

 

매트 전용 패드도 있지만, 사지 않고 그냥 원래 쓰던 이불패드를 깔아주었다.

 

 

사이즈는 아주아주 넉넉하게 어른이 누워도 될 정도로 크다.

처음에 택배로 왔을 때 그 크기에 놀랐는데, 역시 방의 3분의 1은 차지하고 있는 듯하다.ㅎㅎ

그래도 큰 걸 사서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워낙 우리 똑똑이가 자면서 많이 돌아다니는 경향이 있기도 하고

나도 이 안에서 수유를 하거나 잠을 재울 때 좀 더 편하게 움직일 수 있다.

 

 

또 하나의 장점은 매트의 두께가 두꺼워서 안정감이 있다.

실제로 이사 후 똑똑이가 새 집과 매트 등에 적응을 못 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처음 온 날부터 이 매트 위에서 엄청 잘 잤다.

 

내가 누워봐도 편한 걸 보니 똑똑이도 훨씬 더 편안함을 느끼는지도..

 

 

현재 150일 정도 된 아가가 사용할 때 사이즈이다.

우리 똑똑이는 지금 키가 65cm정도인 듯 한데, 아직은 범퍼침대가 매우 크다-ㅎㅎ

 

 

우리 똑똑이에게 너무나도 넉넉한 도노도노 범퍼침대 특대형 사이즈!

 

 

 

낮잠 잘 때도 아주 편하게 잔다.

아가가 무탈하게 잘 사용해 주니 정말 잘 샀단 생각이 저절로 든다.

그리고 특대형을 샀기 때문에 몇 년은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또, 이걸 다 펼치면 방 하나에 가득일텐데, 나중엔 펼쳐놓고 놀아줘도 좋을 것 같다.

 

다른 범퍼침대에 비해 가격은 좀 셌지만 그만한 역할을 충분히 해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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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돌아온 행복이퐁퐁이예요~

지난 몇 달간 출산과 육아 및 이사까지!! 하면서 피폐해졌던 삶이 조금씩 안정을 찾아가고 있어요.

출산후에는 우리 예쁜 아가 사진도 올리고 싶었는데, 어찌나 몸도 마음도 힘들던지..

컴퓨터 켜 볼 생각조차 못 하고 살았어요ㅠㅠ (육아가 이렇게 힘든 줄 몰랐답니다;;)

초반에 가끔 아가 사진을 올리긴 했지만 그것도 한 두번..;;

벌써 우리 아가는 갓난아기 태를 벗어나서 태어난지 130일도 넘었답니다^^

빨리 사진 정리해서 올리고 싶은데, 맘처럼 쉽지 않네요ㅠㅠ

어쩌다어쩌다 하루하루 지나다 보니 우리 아가도 이유식을 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더라구요. (시간 정말 순삭..)

 

이사해서 집들이는 하지 않았지만 집들이 선물이라면서 아가씨가 선물해준 국민이유식용기 세이지스푼풀이 포함된 이유베베 7종 세트!

우와와~~~ 이유식 하려고 마음 먹었을 때부터 이건 사야지! 했던게 세이지스푼풀 용기였는데,

센스있게 사주신 아가씨! 감사합니다^^ 이유식 먹일 때마다 아가에게 얘기 해 줄 거예요~ㅎㅎ

 

 

 

택배 배송된지 하루만에 도착! 정말 빨랐어요ㅎㅎ

일단, 풀어헤쳐봅니다^^

 

 

저도 구성품이 뭐가 들어있는지 잘 몰라서... 이걸 사 주셨어요^^

얌얌 보냉가방과 스푸니 케이스가 증정되는 구성품이예요.

 

 

세트 구성은 아래와 같아요^^

프리저포드, 스파츌라, 턱받이와 스푸니는 다양한 색상이 있어서 하나씩 색상 선택도 해야 합니다.

저는 왠지 끌리는 색상으로 각각 다른 색을 선택했어요^^

 

 

 

 

 

 

 

따라란~

야무지게 구성된 이유식 시작 제품들^-^

 

박스에 뽁뽁이로 안전하게 배달되어 왔는데 모두 펼쳐보니 이런 구성이었어요.

 

1. 릴리팟 이유식 냄비 (1L)

 

제일 먼저, 작지만 묵직한 무게감이 느껴지는 통3중 스테인리스의 릴리팟 이유식 냄비!

냄비를 어떤 걸 사용해야 고민 중이었는데, 처음 이유식을 시작할 때 사용할 사이즈로 딱이더라구요.

용량은 1L 예요.

 

2.  원마이스터 턱받이 (민트)

귀염둥이 턱받이는 민트로 결정했어요.

이유식 초기보다는 중기부터 많이 쓸 것 같아요.

일단 초기엔 가재손수건을 더 많이 이용할 듯 해요!

 

3. 스푸니 이유식스푼 2P

 

우리 아가 작은 입에 맞는 스푼 2개!

각진 곳이 없이 탱탱한 재질의 작은 스푼이라 아이 입에 딱 맞을 것 같아요^^

색상은 원색으로 주황색과 밝은파랑으로!

 

4. 원마이스터 프리저포트

 

 

 

실리콘 재질의 프리저포트인데, 총 9개의 이유식을 저장할 수 있어요.

남자 아이이다 보니 파란색 계열로 많이 골랐네요;;ㅎㅎ

실리콘 재질이라 단단하지 않고 약간 흐느적거리는데,

얼려서 보관했다가 하나씩 쏙쏙 뽑아서 이유식 만들때 유용할 것 같아요

 

5. 세이지스푼풀 6P

 

정말 사고 싶었던 세이지스푼풀 용기! 무려 6개 세트에 트레이까지 있는것이 맘에 들었어요.

최대 80ml 정도 양이라 이유식 초기에 쓰고, 중, 후기에는 더 큰 용량으로 갈아타야하긴 하지만

냉장고 자리도 많이 차지하지 않고, 소량 먹일 때 좋아서 나중에도 간식을 만들어 놓거나 할 때 유용하게 쓸 것 같아요.

무엇보다 유리용기라 끓는 물에 소독이 가능하고 고무패킹이 되어있지 않아 오염우려가 없다는 점이 맘에 들더라구요^^

 

 

유리 용기의 묵직함!

그리고 60ml까지는 용량표기가 되어있으니 정량하기도 훨씬 쉬울 것 같아요.

 

 

 

이렇게 한 세트!

엄마가 맛있는 이유식 만들어줄께!!

음식을 잘은 못하지만 뭔가 의욕을 뿜뿜하게 만들어 주는 잇템!!

역시... 육아는 템빨...ㅋㅋㅋ

 

 

트레이와 용기 6P로 구성되어 있는 세이지스푼풀 이유식 용기!

 

6. 원마이스터 스파츌라 (핑크)

 

스파츌라는 취향에 맞게 핑크로!

역시 실리콘 재질이라 탄력이 있고, 안전해요.

 

 

실리콘 재질의 스파츌라~

 

7. 자닌 도마세트

 

자닌 도마세트는 3색의 도마와 스탠딩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국민 이유식 도마답게 안전하고 위생적이랍니다.

색상은 연두, 주황, 핑크로 구성되어 있어서 용도에 맞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연두는 채소 전용, 주황은 고기 전용, 핑크는 과일 전용으로 사용할까 생각 중이예요^^

 

 

세워서 보관하기 좋은 제품이네요.

 

8. 보냉백

 

외출시에 유용할 보냉백이예요.

 

 

기프트로 왔는데, 보냉이 잘 될 것 같은 내부 ㅎㅎ

이유식을 하거나 유축모유를 가지고 나갈 때도 보냉백을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렇게 초기 이유식을 하기 위한 구성품을 준비해 보았어요.

여기에 지금 생각으로는 더블하트 이유식조리기 세트와 퓨어코마치 이유식 주방칼을 살 생각을 하고 있네요.

전용 믹서기는 집에 안 쓰고 고이 보관해 두었던 도깨비 방망이 전용 믹서기를 사용 할 생각이고

그 외에 부수적으로 투데코에서 거름망과 주걱, 디자인앤쿠에서 이유식 보관 실리콘 용기를 2개 정도 더 살 생각이랍니다.

 

이유식 하나 하는데도 많은 도구가 필요해서 비용이 만만치 않지만

사랑하는 우리 아가 건강하게 키우기 위한 준비라고 생각하니 저절로 의욕이 생기더라구요^^

 

많이 공부하고 실력도 키워서 맛있고 건강한 이유식 해 볼 생각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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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예정일을 일주일 앞두고, 오늘은 저희집에 새로 들어온 전자제품을 자랑해 볼까해요^^

아파트 입주가 약 4개월정도 남은 시점이라 공기청정기를 아파트 입주하면서 사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막상 임신을 하고 아기가 이번달에 태어날 것을 생각하니 입주시기에 공기청정기를 장만하는 것이 시기적으로 늦은 것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예전부터 사고 싶었던 공기청정기들을 다시 한 번 비교 해 보고 결정을 했답니다.

저희가 원래 아파트 입주하면서 사려고 했던 공기청정기는 메인과 세컨드로 두 가지 제품이었어요.

하나는 거실부터 부엌까지 커버 할 수 있는 평수로 좀 큰 것을 하려고 했고, 태어날 아기를 생각해 세컨드까지 장만하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세컨드는 무난하면서 가성비가 좋아서 많은 분들이 선택하는 위닉스를 생각하고 있었고, 메인은 좀 큰 평수에 어울리는 제품인 LG퓨리케어 공기청정기 2단짜리를 생각하고 있었어요.

 

LG퓨리케어 공기청정기 제품 사양

 

위닉스 타워Q 공기청정기 제품 사양

 

LG퓨리케어 공기청정기는 19kg의 무게를 가진 제품이고, 에너지소비효율 등급은 2등급이예요. 전용면적이 91m2이나 되어서 약 28평 정도를 커버할 수 있는 제품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가정집에 이것 하나만 놓고 써도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리고 세컨드로 생각하고 있던 위닉스 타워Q 제품은 소비전력은 3등급이지만 소비전력이 40W여서 퓨리케어 공기청정기보다는 소비전력이 적은 편이예요. 그리고 공기청정면적은 12평으로 이것 또한 일반적인 아파트의 거실+부엌을 커버 할 수 있는 제품으로 손색이 없는 공기청정기랍니다.

가격은 공기청정 면적이 2배 이상 차이가 나고 필터의 차이가 좀 있는 만큼 두 가지 제품의 가격차이는 4배 이상이 나더라구요.

현재 인터넷가로 LG퓨리케어 공기청정기는 100만원 정도고, 위닉스 타워Q는 22만원 정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고민을 하다가 가격차이가 많이 나지만 새로 입주 할 아파트가 36평대인 것을 감안해서 일단 큰 것 하나를 장만했어요. 지금 살고 있는 집은 투룸이어서 LG퓨리케어 공기청정기가 과분하게 느껴지긴 했지만, 이거 하나면 아파트 입주하고 나서도 계속 그대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 장만하게 되었답니다.

 

 

그렇게 해서 저희 집 안방에 설치된 LG퓨리케어 공기청정기예요!! 두둥!


이거 온 날 기분이 정말 좋았어요^^

 

이리저리 만져보고, 버튼 눌러보면서 동작시켜보면서 기능을 익혔어요.

 

 

이렇게 2단의 머리가 들리면서 방향을 돌려가면서 공기청정을 해 준답니다.

 

 

성능도 성능이지만 실제로 보니 디자인이 예뻐서 정말 맘에 드는 LG퓨리케어 공기청정기!

깔끔하면서 집 안에 인테리어 효과를 듬뿍 심어줄 아이예요.

하지만 저희집이 아파트가 아닌 관계로 어디에 놓아야 할지 굉장히 애매하더라구요.

 

거실에 놓자니 매일 아기와 함께 있을 공간은 안방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결국 안방에 들여보냈는데, 안방마저도 둘 곳이 마땅치 않아 고민을 하다가

결국엔 문 앞에 놓게되었답니다ㅜㅜ

 

벽마다 장농과 침대, 행거로 이 공기청정기를 둘 만한 곳이 마땅하지 않았어요ㅠㅠ

그래서 거실까지 커버할 수 있게끔 문 앞에 설치.

현재는 덩그러니 저렇게 놓여있는 상태랍니다.

 

인테리어 용도는 포기하고 단지 공기청정기의 역할을 위해 놓여져 있어요.

 

 

아파트 들어가면서 거실에 놓으면 정말 기능적으로도 인테리어 용도로도 빛을 발할 예정이예요!

 

 

 

집 안의 미세먼지, 초미세먼지까지 금방 측정되어서 상단에 상세히 나타나고 있어요.

클린부스터 운전모드에서는 머리를 바짝 들고 팬을 연신 돌리면서 공기청정기능을 계속해서 해 준답니다.

하지만 24시간 돌릴 예정이라 지금은 오토 모드로 변환시켜 두었어요.

 

 

머리를 들었을 때 뒷부분이예요.

저 아래 검은 부분에 먼지가 쌓이지는 않을까 걱정되지만

청소하면서 잘 닦아주면 될테고 오토모드에서는 머리를 들지 않기 때문에

먼지가 많이 쌓일 걱정은 하지 않고 있어요.

 

 

함께 온 리모콘과 사용설명서

 

리모콘이 있어서 집 안의 어디서든 조종이 가능해 편리할 듯 합니다^^

 

 

종합청정도를 이해하고 있어야 우리집 먼지농도가 좋은지 나쁜지 알 수 있으니

이것을 먼저 익히는게 급선무!

 

수치를 익히기보다는 색상을 알고 있는 편이 편할 것 같아 빨강>주황>초록>파랑만 기억하기로 했어요.

파랑색으로 갈 수록 공기가 좋고, 냄새농도도 약한 것이고, 빨강으로 갈 수록 먼지상태가 나쁜 것으로 이해하면 끝!

 

생각보다 쉬운 전자제품 다루기ㅎㅎㅎ

운전모드는 늘 오토로 해 둘 것이라 이것 또한 어려울 것이 없네요-ㅋㅋ

 

 

기기를 켜 놓고 얼마 되지 않아 미세먼지 농도가 9가 되었어요.

열일하고 있는 LG퓨리케어 공기청정기!

 

냄새도 약한 편이라 전체적으로 파란빛을 띄고 있는 LG퓨리케어 공기청정기랍니다.

클린부스터 모드를 사용 할 필요가 없어서 그냥 현재는 오토모드로 사용 중이예요.

 

각각 아래 버튼을 누르면 운전모드 변화, 청정세기 변환, 순환팬세기 변환, 먼지상태 확인, 취침예약 등

다양한 기능을 선택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5월 한달간 24시간 사용해 본 후 중요한 전기 사용료가 얼마나 증가했는지 확인해 볼 예정이예요.

한 달간 늘어난 전자제품은 이것 하나일테니 그 전 달과 비교해서 전기료가 얼마나 올랐는지 알 수 있어서

24시간 풀로 틀어놨을 때 전기료를 계산해 볼 생각이랍니다.

 

한 달 후에 전기료를 포함해서 다시 포스팅 해 볼게요~!

 

 

 

 

이 리뷰는 제가 직접 산 제품을 써 본 후 정직하게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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